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동지가 생겼다.

​오늘 성동구청에서 출자한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가 출범식을 열고 멋지게 출발했다.

우리가 2015년 11월 3일 설립을 하고 2016년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는동안 성동구청에서도 우리와 같은 형태의 주식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우리에게 여러가지 의견과 조언을 들으러 다녀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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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00% 구청의 출자를 받았지만,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는 구 70%, 민간 30%의 출자금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도 먹거리(만두, 카페 등)가 주이고, 시설관리 등도 포함이 되었다. 지역의 분위기가 달라서 사업 내용도 좀 달라지게 구성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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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의 그간 일자리분야 성과 및 비전발표회 같은 느낌이 큰 자리였다. 그래도 이렇게 함께 같은 길을 걷는 동지가 생겼다는게 든든하다. 건전한 라이벌이 생겼다는 생각도 든다. 우리도 더 열심히 해서 멋진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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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과 함께 일을 하다보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어떻게 사느냐가 정말 중요하다. 나의 미래도 다르지 않다. 지금 어떤 삶을 사느냐가 미래의 내 모습이다. 나도 멋지고 당당하게 미래를 맞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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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 함께 간 동작구청 일자리창출팀분들과 우리 식구들과 브런치를 했다. 장소만 살짝 달라졌음에도 분위기가 다르다. 일을 잠시 잊고 여행온 기분으로!

이제 다시 새로운 시작이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