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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여유로운 삶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 - 별 넷

by CreActive Coach 2018. 4. 9.

이런 류의 만화, 애니메이션을 사랑한다.

감수성도 돋고, 눈도 즐겁다.

어렸을 때, 줄리 앤드류스가 나온 '메리 포핀스'를 아주 좋아했다.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모습은 어린 소녀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좋은 소재였다.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메리와 마녀의 꽃'.

메리라는 이름도 '메리 포핀스'에서 따온 것일까?

마녀나라에서 7년만에 한 번 피는 파란 꽃을 발견하고 마법의 세계로 들어가는 메리.

특별할 것 없는 내용이지만, '누군가'와 '함께'면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

힘들 때 도움을 주면 내가 힘들 때 그 도움의 손길이 다시 내게로 온다는 것.

새로울 것 없는 메시지고 특별한 내용이 아니지만, 어릴 때로 돌아가게 해줘 즐거웠다.

빗자루를 타고 마법의 나라로 갈 때는 마치 나도 함께 타고 있는 느낌도!

/2018. 3. 31 Olle TV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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