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3 고친기업 '모모 베이커리' 견학하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고친기업 중 경기도지역의 한 고친기업이다.예전에 제과 관련된 사업을 해볼까 싶어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달라고 했었는데, 그 제안이 드디어 이뤄졌다. 이미 우리는 그 사업은 접었지만 그래도 아이템은 달라도 잘되는 곳을 보고 배우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어제 눈이 내려서 길위에 눈이 소복히 쌓여있었다. 흰 눈이 쌓인 도로변에 빨간 건물이 눈에 확 들어왔다. 사무실에서 회사소개를 듣기 전에 회의실에 모두 모였는데, 직원이 일일이 어떤 차가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고 메뉴판을 만들어서 내놓았다. 센스가 돋보인다.모모베이커리에서 만든 빵들과 쿠키를 맛보기 위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정말 많은 기업체에서 배우기위해 함께 했다. 서울, 경기지역의 고친기업들인데, 대부분이 여성이라.. 2017. 12. 7. 제27차 고령사회전문가포럼에 참석했다. “베이비부머, 은퇴 후 일과 사회공원 참석 요즘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했다고 여기저기서 보도들이 많이 나온다.연말을 맞이하여 이런 이슈들에 대한 포럼이나 세미나들이 종종 나오는데 다 참석해서 듣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치를 않는구나.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일자리 및 노후 생활은 이제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젊은이들도 취업이 어렵다는 시대에 이렇게 고령층까지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 이 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한 단체에서 재능기부 차원으로 커피와 쿠키를 제공해주고 있었다. 예쁘게 쿠폰을 만들어서 접수할 때 나눠주고 이 쿠폰을 제시하는 사람들에게 커피와 쿠키를 주셨다. 너무 이쁘게 만들어 기념으로 갖고 싶다고 하고 가져왔다.여기도 한 300석 되는 자리에 빼곡하게 사람들이 들어찼다. 그만큼 .. 2017. 12. 5. 기록에 대하여 배우다. 동작구 평생교육관에서 기록과 글쓰기에 대한 강좌를 열었다.윤태영 작가님의 강의가 있어서 듣기 시작했는데, 기록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강의였다. 모든 강의를 다 듣지는 못했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기록해서 그것들을 남겨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희망의 꽃, 일상을 피우다(가제)’란 제목으로 2018.4월말까지초안을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예전에 모아뒀던 반년치의 일상들이 사라진 것에 대해 많이 아쉽지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시도해보자. 2017.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