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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2018/0432

#18-18 [자기계발]<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외워보려고 해! 김민식 PD의 책 두 권을 동시에 사놓고, 부터 읽었다. 글쓰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데 도움이 된 책이라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도 되겠지란 기대감이 있었다. '혹시나'는 '역시나'라고 하는데 긍정적인 면에서 그렇다.중,고등학교 시절에 문법 위주의 영어를 배운 세대다. 우연히 대학교 2학년 때 춘천의 미군부대에 있던 영어 강사에게 수업을 듣게 된 뒤로 회화 위주의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전공도 불어불문학과라 영어와 불어를 같이 공부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있다. 졸업 후 직장생활 할 때도 영어는 꾸준하게 공부를 했다. 호주로 유학을 가서 대학원에서 공부를 했으니 나름 영어에 대한 근자감도 있었다. 한국에 들어와서 그렇게 배우고 공부했던 영어를 일을 하면서는 써먹을 기회가 없었다. 자연스럽게.. 2018. 4. 30.
#03 미세먼지 가득한 날 엄마가 05:20분 비행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하신다고 했다.집에서 새벽 4시30분이 조금 넘어 출발을 했는데, 예정보다 30분 가량 일찍 공항에 도착을 하셨다. 덕분에 다행이도 내가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지 않았다.게이트로 나오시는 엄마와 이모들과 이모부들을 뵈니까 다소 피곤해보이긴 하셨지만 즐겁게 다녀오신 것 같았다. 제일제면소에서 간단하게 잔치국수로 아침을 먹고 집으로 출발했는데, 아침 출근길이라 공항으로 들어가는 길 보다 배로 막혔다. 이른 새벽부터 움직였더니 머리가 다소 멍한 느낌이다. 점심으로 돌솥비빔밥과 미역국으로 원기보충을 해본다. 화이팅! 2018. 4. 30.
4월의 노트 PROJECT 2018 ∥ 현재의 나 (-4월 30일까지)1. 현재의 나(Here & Now)3월과 4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시간이 흘렀다. 3월에는 Project 2018에서 하고 있는 일지조차 쓰지 못했다. 하루하루 무지 바쁘게 살았는데, 막상 지나고 돌아보니 캘린더 일정을 보지 않는다면 내가 무엇을 하며 시간을 그리 바쁘게 보냈는지 모르겠다.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오늘이 벌써 4월의 마지막 날이다. 더 늦기 전에 기록을 해놓아야겠다는 생각에 파일을 열어 적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나 한 달 동안 무엇을 했지?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개발한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뛰어다니느라 정작 나에게는 집중하지 못했던 시간이었다. 그나마 지금 이 파일을 열고 있다는 것 자체가 다행일지도.2. PROJECT 관련 .. 2018. 4. 30.
2월의 노트 PROJECT 2018 ∥ 현재의 나 (-2월 25일까지)1. 현재의 나(Here & Now)2월 들어오면서 기력도 많이 회복된 것 같고, 사무실 일도 큰 무리없이 잘 진행되는 것 같아 전체적으로 편안한 기분이다. 다만, 건강을 위해서 몸을 좀 더 많이 움직이고, 식습관 개선을 해야 하는데 늘 그렇듯이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까 방법을 고민해보고 있다.글을 쓰는 일은 참 쉽지 않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마음은 있는데 손이 움직여 주지 않는다. 머리만 복잡해서 그런 것일까? 이것 또한 어떻게 하면 마음의 소리를 실제로 행할 수 있을까? 사실 이렇게 생각하는 동안 일단 써보기라도 하면 답이 될라나?2. PROJECT 관련 행동할 것에 대한 자기평가매일 매일 글을 쓰지는.. 2018. 4. 30.
#02 인왕산 자락길 산책 ​​ 아침일찍 마니투와 함께 오늘 산책길로 정한 인왕산 자락길에 갔다왔다. 정말 오랫만에 마니투가 멀리 걸었는데 그래도 에너자이저마냥 잘 뛰어다녔다. 오늘은 전체를 돌지 못하고 수성동 계곡쪽으로 내려왔는데 새소리 물소리가 너무 고즈넉하게 좋았다. 아버지랑 동생네랑 아르고스, 마니투가 함께 왔던 때가 생각이 났다. 불과 얼마 안된 것 같아도 벌써 3년 이상의 시간이 지난 듯하다. 부지런히 다녀야지.. 2018. 4. 29.
#01 다시 시작 15일만에 ​다시 원점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이대로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 포기하는게 더 안좋다!^^ ​ 오늘은 아침 일찍 마니투랑 산책하며 이영자가 소개한 ‘이드부야’에서 서리태 콩물 900ml 2병, 500ml 2병을 사왔다. 엄마가 캄보디아로 이모네랑 여행을 떠나서 혼자 있으니 심심하다. 엄마가 오래오래 건강하셨음 좋겠다. 2018. 4. 28.
평화와 번영, 새로운 시작 ​​​ 2018. 4. 27 판문점 선언 세계사에 길이 남을 순간 평화와 번영, 새로운시작 2018. 4. 28.
#14 공항가는 길 ​ 엄마가 캄보디아로 이모들과 여행을 떠나시는 날이다. 공항까지 모셔다 드리고 돌어가는 길. 영종대교 위. 가슴설레이는 곳이다. 지금은 너무 오래된 감정. 장소는 그대로 그 자리에 머무르다. 2018. 4. 26.
#13 화창한 날 ​ 교육으로 인해 떡으로 과식을 했는데, 도란도란 이야기 하기 위해 점심식사하러 나갔다가 마주한 노량진 만양로 벚꽃갈. 벚꽃은 이미 지고 이제 여름 푸르름을 향해 간다. 2018.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