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경제/경영] <콘텐츠 룰>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읽다] 2014. 12. 18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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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룰

저자

앤 핸들리, C. C. 채프먼 지음

출판사

제이펍 | 2012-02-24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비즈니스 마케팅, 신규 고객 유치, 지속적인 고객의 충성도 창출...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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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선택해서 읽었다고 하기 보단 박현진 PD의 '퍼스널 브랜드 모닝북'에 참여하면서 읽게 됐다.

본인의 콘텐츠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주 유용한 책이다. 콘텐츠를 어떻게 제작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아직 내 전문 콘텐츠를 개발하지 못한 내 경우는 '어떤' 콘텐츠를 개발할지가 우선이라 조금 아쉽기는 했다.

'What' 보다는  'How'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결국 내게도 콘텐츠를 생산할 때부터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이다. 방법을 알면서 내용을 고민하게 되면 숲을 보면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부의 콘텐츠의 법칙에서 "왜 콘텐츠가 중요하고, 어떻게 훌륭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지, 훌륭한 콘텐츠의 요소가 무엇인지, 어떻게 영감을 얻을 수 있는지, 어떤 유용한 도구들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나도 블로그를 새로 구성했다.

이 블로그가 앞으로 나의 콘텐츠 생산의 기본 플랫폼이 될 것이다.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콘텐츠
• 가치와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 많은 사람이 필요로 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그런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다독, 다상량, 다작할 수 있어야겠다.

누구나 1인 미디어가 되고, 퍼블리셔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자본없는 1인 브랜드들에게는 든든한 백이 아닐까.

콘텐츠는 광범위하다. 내가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콘텐츠를 찾아보는 일에서부터 시작해보자.

 책을 덮고 '재창조'라는 단어가 맴돌았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