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후 가벼운 사무실 근처 산책길.
노량진천주교성당 담 너머로 나온 장미 덩쿨 들.
봄인 양 하지만 겨울로 가는 길목인데, 바람에 제 모습 뽐내고 있다.
그러고보면 장미는 사시사철 장미의 우아함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장미에게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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