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독공'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알게 된 고영성 작가. 박식하고 배려심 많게 느껴져서 그가 쓴 책까지도 관심이 가게 되었다.
평소 책에 대한 관심도 많고 그래도 책을 꾸준하게 읽으려고 하지만 "제대로 읽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던 참에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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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도 나와 있지만 고영성 작가는 아래 질문들을 하면서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
고영성 작가가 팟캐스트 진행하면서 '과학적 근거없이 책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여러번 했던 것이 기억났다. 일반 독서법 책과는 다른 점은 이런 근거 자료를 상당히 많이 두어서 설득력이 꽤 크다는 느낌이다.
책을 많이 익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고영성 작가 주장처럼 처음에 책과 친해지기 위해선 무엇보다 '다독'이 습관화되어야 할 것 같다. 다독, 계독, 남독, 필독, 낭독은 이 책을 읽으면서 꼭 실천해보고 싶다.
일단 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의 '시니어'와 '경영', '리더십'에 대한 책들을 계독으로 읽어보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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