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채우다/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157 프랑스까지 소개된 어르신행복주식회사! 프랑스 시앙스포에 다니는 후배 아들이 어느날 카톡으로 인터뷰 요청을 해왔다. 친구가 우리 회사 이야기를 과제로 활용하고 싶다고. 드디어 우리 회사가 저 멀리 프랑스에까지 알려지는구나!^^기꺼이 인터뷰를 해줬다. Questionnaire pour l’interview 1) Quel est le secteur d’activite de votre entreprise? 저희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동작구청에서 전액 출자하여 만든 구기업입니다. 한국은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하였고, 고령사회로 빠르게 치닫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회사가 있는 동작구는 서울시에서도 4번째로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2014년 현재 구청장(이창우)이 선출되면서 노인복지와 일자리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을 하게 되었고, 지역의 .. 2017. 2. 23. 어르신 리본(Re-born) 프로젝트! 오늘은 2017년 한 해동안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와 함께 일하실 어르신들에게 'OT 및 직무교육'을 해드리는 날이다. 교육을 통해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즐겁게 일하시면 좋겠다는 의미로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회사 설립하고 2016년에도 상반기, 하반기 두번에 걸쳐 교육을 해드렸고, 오늘 올 해 첫 '리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오전반, 오후반 근무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에 일찍 교육을 위해서 와주신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도 준비하고, 자료도 정성스럽게 준비를 하였다. 주먹밥도 하나씩 챙겨드렸는데, 의외로 어르신들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감사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성희롱예방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전 사업장에서.. 2017. 2. 23. [언론보도]tbs 교통방송에서도 관심을! 저희 회사에 이렇게 높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그만큼 어르신 일자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청년도, 장년도, 노년도 어느 세대 하나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지 않습니다. 2017년 초가 되어 많은 언론사에서 관심을 갖고, 취재하고, 보도를 해줬습니다. '와 우리 회사에 대해 관심이 많네' 하면서 그저 기쁘기만 했는데 오늘 보도된 기사를 보면서는 어르신 일자리가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이 일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하나 늘 고민이 많습니다만 고민에서 그치지 말고 발로 뛰어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어제는 tbs 교통방송 김지희기자님께서 취재를 오셨는데 이렇게 멋지게 회사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http:.. 2017. 2. 23. [언론보도]한겨레 '서울&' 커버스토리 장식 2017년도가 되고 한겨레신문에서 취재요청이 들어왔다. 이 날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일하시는 모습과 회사를 취재하겠다는 인터뷰가 쏟아져서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다. 사업 시작한 지 1년이 되었는데, 우리가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일들이 작은 결실이 맺어진 듯 했기 때문이다.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르신 일자리를 위해 직접 상법상 주식회사를 세운 것도 동작구가 처음이다. 그만큼 중앙정부의 노인일자리 예산과 사업으로는 주민들에게 직접 혜택을 드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퍼스트무버'는 늘 고독하고 쉽지 않은 길이지만 또 그만큼 보람도 있고 자부심도 크다. 함께 열심히 일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보면서 지역에 한 분이라도 더 일하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드리고 싶은데 현실에선 참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 2017. 2. 23. [언론보도]KBS 뉴스 9에 나왔어요~ 2017년 첫 주부터 많은 언론사에서 저희 회사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고령화시대를 맞아서 점점 더 증가하는 노인들, 특히 일자리 문제가 큰 화두가 된지 오래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2020년경에는 노인 인구비율이 14.4%에 달해 고령사회로, 2026년경엔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일본은 10년 전 이미 초고령 사회를 맞이했다. 그래서인지, 언론마다 '노인일자리'에 대해 집중진단하는 곳들이 많이 보인다. 그 중 KBS는 '뉴스 9'의 [집중진단]을 통해서 노인일자리에 대한 보도를 기획하고 어르신행복주식회사를 첫 취재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KBS를 많이 보셔서 그런지 보도가 나가곤 여기저기서 전.. 2017. 2. 23. 2017년 동행 워크숍 2017년을 맞이하여 '어르신행복주식회사'를 어떻게 잘 운영할지 직원들과 함께 워크숍을 갖고 함께 논의를 하기로 했다. 난생 처음 PPT 자료도 직접 만들며 워크숍을 준비했다. 처음 하려고 할때는 걱정이 앞섰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시간이 더디 걸리긴 했지만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더라.^^ 역시 머릿 속으로만 생각만 하면 안되고 직접 실행해보고, 배우고, 개선하고 그렇게 하면 안될 것은 없는 것 같다. 1월 6일에 계획을 했는데, 갑자기 KBS 취재도 잡히고 바쁜 일들이 생겨서 10일(화)에야 진행할 수 있었다. 팀별로 열띤 토론 중입니다.2017년은 동행으로서는 아주 중요한 해다. 2016년에 기반을 차근차근 잘 다녀놓았다면, 올 해는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때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 2017. 2. 23. [언론보도]경향신문에서 본 우리 회사 어제 오후 경향신문 최민지기자가 회사에 취재를 오셨습니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주식회사 형태의 구기업이 일년이 되었는데, 성과와 앞으로 전망 등에 대해 여쭤보셨는데, 이렇게 좋은 기사 써주셨네요. 기사 보면서 저희가 해야할 일들과 책임이 크다는 것을 새삼느낍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경향신문] ㆍ‘어르신행복주식회사’ 출범 1년…참가자 반응 서울 동작구에 사는 박춘자씨(62)는 “매일 아침 집 근처 동작문화복지센터로 가는 출근길이 행복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다른 노인 노동자들처럼 민간 청소용역회사 소속이었던 박씨의 일상에 변화가 온 것은 지난해 3월 ‘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서 일하게 되면서부터다.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일을 하고 어르신행복주식.. 2017. 2. 23. 퇴직어르신들 감사합니다. 저희 회사는 만 61세~만 71세의 어르신들께서 근무하십니다. 만 71세가 정년인데, 올 해 정년퇴직하신 분들이 13분 계십니다. 그동안 맡은 곳에서 묵묵하게 열심히 일해주셨던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 한 끼 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랫동안 일한 곳에서 일을 멈추셔야 한다는데 섭섭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으셨을꺼예요. 저희가 그 분들 마음을 다 헤아리지는 못하지만 감사했다는 마음은 전하고 싶었습니다. 71세의 어르신들도 외형으로는 건강하기 이를데 없으십니다. 그런데 나이 때문에 일을 그만두셔야 한다고 생각하니 섭섭하시죠. 그 분들에게도 일을 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해드리는 것이 저희의 목표인데, 참 쉽지 않은 일인 것 만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하실 수 있도록 최.. 2017. 2. 23. 종합병원 건강검진 프로그램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늘 아는 말인데 불구하고 쉽게 지켜지지 않지만, 기본 검진 외에 제대로 검진을 하고 싶을 때 비용이 얼마나 들지 고민이 되었는데, 이렇게 잘 정리된 자료를 발견! 비용이 정말 후덜덜 하구나... 출처: 브라보 마이라이프 '16. 12월호 2017. 2. 23.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