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이 있는 풍경280 #17-16 [자기계발]<아침 5시의 기적> 얼리버드는 진리!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확실이 새벽형 인간, 아침형 인간은 피곤할 수 도 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꽤 많이 느껴진다. 나도 꽤 '아침형 인간'의 한 축에 끼인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다.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게 되었을까? 예전엔 훨씬 더 일도 많았고, 늦게 까지 회식 등의 이유로 잠이 부족했음에도 새벽 5시, 5시 반에 눈이 떠지는 것은 다반사였고 몸도 힘들지 않았는데.. 그러던 사람이 생활패턴이 달라지니까 마음으로 불편함이 상당히 느껴졌다. 스트레스 수준은 아니더라도, 죄책감 같은 것이 느껴지니 말이다.서점에 자기계발 신간 코너에 떡하니 자리잡은 제목도 강렬한 !저자인 제프 샌더스는 '평범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을 구분하는 한가지'는 "마음에 품은 가치있는.. 2017. 5. 1. #17-15 [경제/경영]<최고의 서비스 기업은 어떻게 가치를 전달하는가> 결국 사람과의 관계. 일류 회사는 어떻게 다를까? 영풍문고에서 딱 눈에 띤 책이다. 요즘 내 관심사가 이 주제인 것일까? 우리 회사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답을 찾아보기 위해 읽었는데, 결국 답은 고객이 아닌 "사람"으로서 대하는 것이다. 또 관계 중심의 사고로 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성공한 스토리텔링은 '전달한 가치가 분명하고, 전달 가치와 이벤트의 가치를 공감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관계가 있다.'고 한다. 성공과 실패한 스토리텔링은 결국 '가치, 공감, 관계'에서 차이가 난다. Golden CircleWhat 은 내가 하고 있는 일, 판매하는 서비스나 제품을 말한다.How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Why는 왜 이 일을 하는가. 가치, 이유, 목적, 신념을 말한다.대부분의 .. 2017. 5. 1. [명리] 명리와 몸-용신의 세계 오늘 벌써 8강, '명리의 기초-명리와 몸' 마지막 수업이다. 청명한 날씨와 함께 토요일 오전을 시작했다. 평소같으면 걸어서 수업을 왔을텐데, 어제 미진이 남편 조문을 다며와선지 마음이 무겁다. 그래도 오늘은 차를 타고 와서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더니 30분이나 여유가 생겼다. 근처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밖으로 근사한 봄풍경이 보인다. 계절의 여왕이 5월이라고 하는데, 나는 4월이 계절의 여왕인 듯 하다. 오늘 수업은 용신의 세계다. 자기의 용신만 잘 찾아서 운용해도 천군만마 일 것 같다. 그만큼 제일 어렵다는 용신의 세계.나는 계사일주로 계수가 일간이다. 목(식신)이 과다(4개)하고, 재성, 관성, 인성은 한 개씩 골고루 있는 사주다. 나는 내 일간을 생해주고.. 2017. 4. 29. #17-14 [경제/경영]<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그래서 나는?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국내도서저자 : 선대인출판 : 인플루엔셜 2017.02.27상세보기요즘 화두는 단연코 '일자리'다. 특히 '4차혁명에 맞춘 일자리 전략'을 어떻게 짜는가에 따라 나의 미래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가다. 선대인 경제연구소장의 깊은 연구와 혜안으로 1부에서는 일의 미래를 알아본다. 그리고 2부에서는 실제 현실의 기업과 개인 스스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한국사회가 가야할 방향도 제시해준다.특별히 새로울 것은 없는 대안들이긴 하지만, 경제연구소장이 한 번 더 정리를 해주니 '아 꼭 그렇게 준비해야겠구나. 내가 생각하던 방향이 맞구나' 정도로 확인해주는 격이다. 다양한 자료들, 방향들을 보면서 좀 더 심층적으로 읽어.. 2017. 4. 24. #17-13 [경제/경영]<시니어 마케팅의 힘> 나이란 없다. 오늘은 영풍문고 도서관에서 독서!계독을 실천하기로 하고, "시니어+경영+리더십"에 관련된 도서를 읽기로 했다. 시니어 관련 주제도 많지도 않고, 그마저도 서점에 재고가 없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따뜬따끈한 도서를 집어들었다. 시니어들의 특징들에 대해 나름 연구하고 분류한 책이다. 제일 관심있는 부분은 외국사례들을 챕터마다 정리해두고 있는데 좀 도 찾아볼만한 사례들도 있고, 꿀팁으로 활용할만한 것도 있다. 나는 어떤 부분으로 책을 써볼까? 시니어+일자리가 아닐까?시니어 마케팅의 힘국내도서저자 : 전우정,문용원,최정환출판 : 유아이북스 2017.01.10상세보기 2017. 4. 23. [명리]사주명리와 몸_합•충•살-운동과 변이(2) 지난 주 비오기를 반복하더니 오늘 날씨는 청명하기 그지없다.오늘도 어김없이 '감이당'으로 아침 공부길에 나섰다. 충무로역에서 감이당까지 올라가는 길은 한 13분 거리가 되는 언덕길이다. 언덕길 거의 끄트머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진한 커피향이 오늘따라 나의 발길을 잡아 끌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강의를 들으면 좀 더 뇌가 각성작용을 일으켜 이해가 잘 될까?^^오늘 나누준 핸드아웃과 간식. 오늘도 과일 하나와 떡. 금방 한 듯한 떡은 여전히 맛났다. 처음엔 간식이 왜 필요할까 싶었는데, 수업 중간에 지친 뇌를 달래줄 소중한 간식이다. 10시부터 12시까지 두시간의 수업이 끝나면, 조별 모임을 갖는다. 점심을 먹을 사람은 먹으면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수업을 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함께 이야.. 2017. 4. 22. #17-12 [인문교양]<어떻게 읽을 것인가> 기본은 다독! 최근 '영독공'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알게 된 고영성 작가. 박식하고 배려심 많게 느껴져서 그가 쓴 책까지도 관심이 가게 되었다. 평소 책에 대한 관심도 많고 그래도 책을 꾸준하게 읽으려고 하지만 "제대로 읽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던 참에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국내도서저자 : 고영성출판 : 스마트북스 2015.12.30상세보기 프롤로그에서도 나와 있지만 고영성 작가는 아래 질문들을 하면서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고영성 작가가 팟캐스트 진행하면서 '과학적 근거없이 책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여러번 했던 것이 기억났다. 일반 독서법 책과는 다른 점은 이런 근거 자료를 상당히 많이 두어서 설득력이 꽤 크다는 느낌이다.책을 많이 익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2017. 4. 22. KBIZ CEO 혁신포럼 참석하다. [멋진 신세계-세상과 당신을 이어주는 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임춘성교수의 강의를 들었다. 작년 휴넷 MBA 과정 특강에서 '매개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는데 거의 일년만에 다시 새로운 내용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다. 불과 1년인데 그 사이 또 새로운 저서 도 준비하시고 성장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4차혁명을 이야기하지만 인류 산업혁명의 큰흐름 아래보면 이 기간은 약 16년 정도 유지되고 새로운 흐름이 나온다고.. Connect, Control 해야한다고 했다. 관찰-성찰-통찰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내가 다 생산하지 말고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지않으려 하는 자 vs 이기려는 자"와의 싸움에선 결국 이기려는 자가 승리할 확률이 높다. 어떤 마음자세.. 2017. 4. 19. [명리] 사주명리와 몸_합•충•살-운동과 변이(1) 토요일 오전마다 남산자락 아래로 공부를 다닌지 벌써 여섯 번째다.통영에 친구들과 봄여행을 다녀오느라 빠진 날 이외에 다섯 번을 이리로 다녔다. 벚꽃들이 많이 지긴 했지만, 여전히 이곳 필동거리는 벚꽃들로 눈이 부셨다.벚꽃나무들의 두께를 보니 수력이 그리 오래된 듯해 보이지는 않지만, 이 정도로 자랄려면 그 시간도 꽤 만만치 않았을 듯하다.필동거리 가로수의 벚꽃들을 보며 수십년 후 이곳도 4월이면 명물거리로 전환될 것 같다. 여기저기 재개발에 반대하는 현수막들이 이곳에도 늘어서 있지만, 결국 개발은 이뤄지더라. 서로에게 win-win 할 수 있는 그런 개발은 없는 것일까? 매번 조별로 간식준비를 위해 1만원씩 각출을 한다. 그렇게 해서 과일 하나, 떡으로 간식을 준비한다. 오늘은 시큼하디 시큼한 청포도.. 2017. 4. 15.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