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채우다280 2022-04-26 오늘의 질문_#4일차 Q. 당신의 멘토는 누구예요? 어떤 점에서 그분이 당신의 멘토인가요? → 이런 질문을 종종 받곤 하는데,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난감해요. 인생의 멘토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없더라고요. 저의 삶의 기본 틀을 잡아주신 부모님이 어쩌면 멘토라는 이름으로도 불릴 수 있을 듯해요. 삶을 살아가면서 태도, 기질 등을 영향을 자연스럽게 많이 받았기 때문이에요. 저에게 '멘토'라는 의미는 '완벽성,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누구나 완벽을 추구하고 있지만, 완벽하지 않은 존재인 우리(인간)에게 '멘토'라고 부르기를 꺼려하는 마음이 있어요.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고 사람도 좋은 분이긴 하지만, 다른 분야에선 아닌 경우도 있더라고요. 아닌 부분을 보고 실망하기보다는 그냥 '수평적인 존재'로.. 2022. 4. 26. 동행의 일잘러들 2022년 첫 정규직 전환심사를 통과한 우리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의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들, 운종님과 은하님. 축하합니다!!🎉 2020년 공공 근로와 청년 인턴을 인연으로 꽉 찬 2년의 계약 기간 동안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줬다. 당연히 모셔야 되는 인재들이다. 특히 은하님은 인턴을 한 뒤, 한 사회복지기관에 정규직으로 채용이 되고 3개월 넘는 기건 동안 일을 했지만, 우리 회사의 조직 문화가 그리워 정규직을 박차고 기간제 계약 근로자로 재입사를 한 친구다. 그래서 더 고마웠다. 우리가 회사를 잘 경영하고 운영하고 있구나. 일하는 분들에게 나름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라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했다. 늘 고객을 생각하고, 내부 직원도 챙기며, 사회에 기여하는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 되.. 2022. 3. 2. 2021년도 핵심 우수 성과 2021년도 결산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작년 한 해 어떻게 보냈는지 한 장의 인포그래픽으로 '동행의 1년'을 정리해봅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 놓고 보니까 '한 해 잘 살아왔구나'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무엇 보다 작년에 창출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가치를 환산해 보니 약 47억원의 가치창출을 했습니다. 사회적가치 평가는 '고용창출, 사회서비스, 사회생태계 기여' 등을 측정하여 평가합니다. 2016년도 사업을 시작하고 이런 궁금증이 올라오더라구요. 경제적 가치는 알겠는데, 어느 정도 가치 창출을 하고 있는걸까? 그래서 사회적가치를 평가하는 기관에 의뢰해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중반 당시 약 14억원 가량의 사회적가치를 창출을 했었는데 21년 현재 약 24억원의 가치를 창출한다니 상당히.. 2022. 2. 11. 해피시니어 오리엔테이션 갖다 정말 오랫만에 해피시니어들 교육을 오프라인에서 진행합니다. 180여명의 어르신들을 30명으로 나눠 6차례에 걸쳐 2022년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첫 시간입니다.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더 철저하게 개인방역 수칙도 지키시며 참여를 해주셔서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올 해는 근로계약서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을 준비하고 실시합니다.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어르신들이 이런 부분에 소외되기 쉽습니다. 그런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소 시간은 걸리지만 디지털 세상에 익숙해지시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작년엔 출퇴근 기록을 '시프티'라는 시스템을 도입해서 하고 있는데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잘 적응하시더라구요. 일터가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저희 모두가.. 2022. 1. 21. [514 미라클모닝 챌린지] 14일차_기적을 마주한 날들 내 꿈을 이루는 법을 내 몸이 기억하도록. 내 마음을 내 몸이 해내는 것을. 여기는 14층입니다! 무엇이든 시작할 때는 늘 갈 길이 멀다고 느끼지만, 그 길들을 묵묵히 걷다 보면 어느새 이만큼. 잠시 멈춰 지금까지 온 길을 돌아보면 어느새 이만큼 왔을까 하며 뿌듯하다. 오늘 이 새벽에 지난 13일간의 여정들이 만만치는 않았지만 나는 여기 이 자리에 모닝짹짹이들과 함께 와 있으니 그 시간들에게 감동받는 아침이다. 갑자기 울컥한다. 어떤 마음으로 여기에 함께 하고 있을까? 어떤 끌림이 있었을까? 2022년을 시작하면서 깊이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랐다. 지금까지 와는 다른 새로운 방식이 좀 필요했고, 아침시간을 좋아하는 내게는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덜컥 신청을 했다. 처음에는 이런 함께 하는 .. 2022. 1. 14. [514 미라클모닝 챌린지] 13일차_끝까지 해 내는 힘 돈을 벌기 위한 마지막 힘 물독이 찰 때까지 벌어라! 노동 소득이 창출하는 기회 소득 머릿속으로만 돈 버는 사람들(몽상가) 회의만 하다 끝나는 사람들(기획가) 돈 되기 직전에 그만두는 사람들(불운자) 오늘도 인사이트를 얻는 메시지들이 많다. 13일 차의 아침이다. 와 13일까지 왔다. 끝까지 해내는 힘을 차근차근 배우고 있는 중. 평소 끈기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미라클 모닝 챌린지를 꾸준하게 하고 있는 나를 칭찬해 주고 싶다. 돈에 대한 생각을 별로 안하고 살고 있다. 적당히 있으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돈의 개념, 속성 등에 대해 깊이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벌어야 하는 총량이 있다. 물독이 찰 때까지 벌어야 하는데 채워지지 않았다고 실망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2022. 1. 13. [514 미라클모닝 챌린지] 12일차_진정으로 열심히 살기 오늘도 새벽 4시 50분에 기상을 해서 모닝 짹짹이들과 만날 시간을 기다렸다. 짹짹송이 모닝 알람 소리처럼 이제는 너무 익숙하다. 이 시간에도 489명이 대기하고 있고, 1만 명이 넘는 분들이 챌린지를 함께 하셨다. 오늘은 MBC 라디오 에서 소개되는 음성도 들을 수 있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계신 것을 넘어서 진정으로 이 공간을 사랑하고 계심을 느끼는 아침이었다. 12일을 함께 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어떤 힘으로 이렇게 챌린지를 꾸준하게 해내고 있을까? 각자의 소망하는 목표는 무엇일까? 호기심 가득한 아침이다. 1만 명이 넘는 커뮤니티가 되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흔히 말하는 "금손"들의 세계다. 부러움을 넘어 금손이 되기까지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 싶어 존경스럽다. 나는 어떤 금.. 2022. 1. 12. [514 미라클모닝 챌린지] 11일차_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11일 차는 차분하게 집중하지 못한 아침이었지만 김미경 학장님의 메시지는 딱 나의 가슴에 남았다. 너무 늦은 건 아닐까? 너무 늦은 때는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늦었다고 생각한 때는 역시나 늦은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다 언제 할래?" 너무 와닿는 말이었다. 맞아. '그러다 언제 하니?' 그런 생각을 하기 전에 그 시간에 하는 거다. '김미경 TV'로 5년 전 유튜브를 시작할 때 개그맨 강유미가 훨씬 많은 구독자가 있었는데 그때도 유튜브는 이제 늦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역시 지금도 마찬가지다. 나도 그런 생각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다. 내가 할 때가 제일 좋은 날이다. 참 위로가 되는 말이다. 이 글을 다시 써보니 왜 이렇게 울컥할.. 2022. 1. 11. [514 미라클모닝 챌린지] 10일차_시간은 생명이다 챌린지를 할 때 보통 14일을 선택하는데 그 이유는 다소 만만하게 내가 손으로 들을 수 있을 만큼의 공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과학적으로는 습관이 형성되는데 그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연구들이 있었던 것 같지만, 이런 심리적인 것도 그 영향에 있을 것 같다. 모닝 챌린지가 14일인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오늘도 역시 공감으로 시작한다. 길게 갈 경우는 "창의적 좌절"이 온다고. 부담없이 약간 힘들긴 하지만 부담 없이 해낼 수 있는 그런 시간이다. 오늘 10일 차는 조금 적응되는 시기고, 14일은 숙련되는 것 같다고. 약간은 다른 사람이 되어가는 기대를 해본다. 살고 싶은 미래가 있다면 오늘 하루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미루지 마세요. 시간은 생명이다. 그러니 소중하게 해야 한다. 인생의 과거, 현재,.. 2022. 1. 10. 이전 1 ··· 5 6 7 8 9 10 11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