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채우다280 해피 할로윈?! 2020년도 일자리나눔 대상 사업체가 2곳이다. 문화복지센터 어르신들과 함께 정책이 바뀌는 부분에 대해 2년여 동안 꾸준하게 안내를 드렸다. 더 많은 일자리를 위해 함께 일하는 가치를 이해하고 양보해주신 우리 어르신들의 큰마음에 점저 회식을 가졌다. 내년에 만74세가 되셔서 정년 퇴직을 하시는 두 어르신들이 계셔 이 사업장은 다소 큰 변화가 있을 듯 하다. 함께 해주셔서 언제나 감사하고 든든하다. 2019. 10. 31. 50+포럼, 환경일자리를 배우다 기후변화의 이슈가 50+ 세대의 일자리까지 넘어왔다. 앞으로 더 중요한 분야 두가지다. 우리는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2019. 10. 18. 시니어일자리 포럼 다녀오다 지역기반 시니어 일자리 창출 경험과 과제를 위해 '2019 시니어일자리 포럼'이 열렸다. 고령사회에 맞춰 지자체마다, 정부차원으로 정책적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저희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도 그런 일환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복지를 실현하도록 주식회사 형태로 출자하여 만든 구기업입으로 53명의 어르신과 시작한 사업은 4년만에 15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확대되었다. 오늘 포럼을 통해 다른 지역의 사례도 들어보고 우리가 배울 것은 없는지 챙겨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사례발표들을 많이 해줬는데 벤치마킹 해볼 만한 것도 있었는데 결국 재원이 어디서 나오는가의 문제가 클 것 같다. 다들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우리.. 2019. 10. 17. 2019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리더십콘서트 빛나는 내일, 함께 날다. 멋진 슬로건과 함께 시작한 2019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리더십 콘서트에 다녀왔다. 2018년도에는 부멘토로 참석해서 올 해가 다행이 낯설지 않았다. 아침 10시에 시작한 행사는 저녁 7시가 되어서야 끝났는데, 팀장 예지님을 비롯, 우리팀 7명이 전원 참석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유홍준 교수의 특강이 "장인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예전에 우리나라의 "3대 구라"라는 타이틀까지 갖고 계셨던 분이다. 오늘 특강을 들으면서, 학생들 눈높이에 과연 맞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에 진출할 우리 청년들에게 기본이 정말 중요하고, 장인정신을 갖기 위해서는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면서 장인적 수련과 연찬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셨다. 다만 전달방식이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 2019. 8. 25. 더위야 잘 지나가렴~ 초복도 지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사업장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한 그릇씩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 동작문화재단 소속, 사육신역사관과 각 도서관에서 근무중인 어르신들이 첫 스타트를 끊어주셨다.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정동진에 가서 초복맞이 삼계탕을 먹었다. 모두 밝은 모습으로 참여해주셔서 넘 감사하다. 앞으로 더 믿고 일하실 수 있도록 든든한 회사 만들겠습니다! 2019. 7. 15. 토요일 브런치 멘토링 7월 첫 토요일 오전 11시에 강남고속터미널에 있는 파미에스테이션 식당가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벌써 4번째 만남이다. 방학이 되니 각자의 시간들이 더 바쁜 듯 했다. 3명이 여행과 아르바이트 등으로 참석을 못하고 4명의 참석한 멘토링. 원래 계획은 '셀프리더십'에 대해 각자 5분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던 달이다. 다함께 모여야 더 많은 의견도 나누고, 피드백도 받고 할 것 같아서 계획을 변경했다. 봉사활동을 할까도 했는데, 여러가지 준비 사항 미비로, 자유로운 주제로 멘토링을 해주기로 했다. 늘 그렇듯이 "지난 한 달간 어떻게 보냈어?"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각자 이 모임을 통해서 알게 되었지만 다른 사람의 생활은 어떤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들도 있기 마련이다. .. 2019. 7. 7. [필사]이종화-로봇세상의 일자리 만들기 로봇 세상의 일자리 만들기 -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로봇들의 ‘일자리’는 많은데 인간들이 일자리는 부족하다. 한국은 산업용 로봇이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가다. 노동자 1만명당 로봇 631개로 ‘로봇집약도’에서 세계 1위다(국제로봇연맹, 2016년). 자본-노동 비율과 임금이 높은 산업을 중심으로 자동화가 확산되어 로봇 사용 비율이 높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은 이제 모든 산업과 사회 전체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전 세계적인 ‘고용없는 성장’의 한 원인으로 컴퓨터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은 기존의 일자리를 파괴하기도 하지만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도 한다. 인류 역사를 보면 거대한 신기술은 직접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보다 훨씬 많은 일자리를 새로 만들었다. 자동차로 마부가 일자리를 .. 2019. 3. 19. 피드백 받다 토요일 마지막 수업이 끝나자 마자 몇 주 전부터 공지했던 '리코 14기 MT'를 위해 양평으로 출발했다. 사실 컨디션도 안좋고, 왠지 참석하는 마음도 가볍지 않아서 출발 전까지 가나 마나를 고민했다. 그럼에도 남회장님께서 바쁜 시간을 내서 매일 과제도 주고, 피드백도 주는 상황이라 고마움과 미안함에 합류를 하기로 했다.토요일 오후 5시가 되는 상황이라 차가 많이 막힐 것을 우려했다. 운전 중에 살짝 졸음도 몰려왔지만, 무사히 '양평 쉬자파크'까지 한 시간만에 도착했다. 정희님과 선경님이 먼저 도착해 있었고, 지영님과 원일님은 장을 보고 오느라 도착 전이었다. 회장님과 성희언니, 애선언니도 뒤이어 도착을 했다.산 중턱에 있는 곳이라 공기가 꽤나 차가웠다. 쉬자파크로 올라가는 길도 꼬불꼬불 올라가기도 했고,.. 2019. 3. 18. [필사]최인철-의미형 인간이 저력있다 의미형 인간이 저력 있다.-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재미형 인간’이 급부상하고 있다. 그들의 신조는 소확행(小確幸)이며, 그들의 주적(主敵)은 지루함이다. 그들의 행동 강령 1호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이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그들이 가장 선호하는 묘비명이다. 삶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라는 니체의 ‘아모르 파티(amor fati)’는 그들에게 이르러 향유와 축제로 변형되었다. 늘어난 수명 덕분에 죽음으로부터 멀찌감치 떨어진 세대이기에 그들은 더 이상 삶에 대한 엄숙주의를 신봉하지 않는다. 그들은 재미의 실종을 우리 사회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라고 여긴다.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라는 외부의 평가를 통렬하게 받아들인다.바람직한 .. 2019. 3. 18.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