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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열정을 채우다280

[필사]권성희-인생을 창업가처럼 선택하는 법 인생을 창업가처럼 선택하는 법 - 권성희 부국장 겸 금융부장 인생은 복잡해 보이지만 결국 3단계로 구성된다. ‘탄생-선택-죽음’이다. 탄생과 죽음 사이의 구구절절 사연 많은 인생도 선택이란 한 단어로 귀결된다.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어떤 일을 할 것인가, 누구와 결혼할 것인가. 집을 살 것인가 등등. 내게 닥친 선택하지 않은 사건도 수많은 의도치 않았던 선택들의 종합적 결론이라 할 수 있다. 인생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선택이 어려워서다. 선택이 어려운 것은 시간, 능력 기회, 돈 등 가진 자원에 비해 욕망이 더 커 100% 만족할 만한 선택을 내리지 못해서다. 이 때문에 선택에는 늘 리스크가 따른다. 인생은 한정된 자원으로 욕망을 극대화하는 선택을 끊임없이 내려야 한다는 점에서 신생기업을 뜻하는 스타트업.. 2019. 3. 18.
왜그래~ 진상씨! 남말 할 것 없구나! 오늘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이 너무 무거웠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저녁마다 봄동 겉절이를 곁들인 식사를 하게 되는데 당연히 염분이 많은 것을 저녁으로 맘껏 먹다보니 몸에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몸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를 조금씩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크게 무리가 없으니 무시하고 있다. 얼마나 아파야 정신을 차릴까? 제발 저녁에는 좀 가벼운 음식을 먹도록 하자고 다짐도 수없이 한다. 운동도 다시 하고, 식습관 신경 좀 쓰자며. 오늘도 상쾌한 아침이긴 커녕 후회를 한 가득 안고 아침을 맞이했다. 순간 어제 엄마와 함께 보던 KBS 2TV의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한 장면이 생각났다. '왜그래 풍상씨'의 주인공 풍상씨는 부모 대신 5형제를 키워내며 짠내나는 생활하다 간암이 걸려서 간이식을 받아.. 2019. 3. 8.
마음을 계속 열어두자. 10명의 멘티들이 나를 멘토로 지목했다.내가 멘토를 하고 싶은 인원은 8명이었다. 10명은 다소 많아서 한 명 한 명에 집중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6명은 너무 적어서 한 두명이 모임에 빠지게 되면 에너지가 떨어질 수 있다. 8명이 적정할 것 같다.3월 8일날 멘티 면접을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갖는다. 신청한 10명의 멘티 중에서 8명이 면접에 참석할 수 있다는 연락을 담당직원에게 받았다. 2명의 불참이유는 아직 모른다. 특별한 사정으로 면접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는 이메일이나 전화로도 면접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일단 8일, 금요일에 면접심사를 한 뒤에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다.처음 멘토에 지원할 때, 제출한 운영계획서가 있다. 3월~12월간 2회의 재단 행사를 필수 참석하는 것 외에 8회 정도가 .. 2019. 3. 6.
제10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멘토 아카데미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거나, 학자금 대출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하는 곳이다. 이외 중요한 사업 중 하나가 '사회리더의 대학생 멘토링 서비스'이다. 2019년인 올 해 벌써 10기가 되었다.김경륜 실장님께서 9기 멘토로 활동하시고, 이번에 추천을 해주셨다. 일 년동안 6~8명의 멘티(대학생)들과 함께 활동을 하는거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좋은 취지고 학생들을 통해 나 역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도전해 보기로 했다. 어제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서울(1차)지역과 강원, 경기 지역 일부 멘토 첫 모임인 '멘토 아카데미'가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회리더들이 참석하셔서 깜짝 놀랐는데, 무보수로 사회봉사 차원에서 이런 멘토 활동을 하는 분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다. .. 2019. 2. 20.
일자리 양과 질을 모두 고려해야 오늘자 경제신문에 ‘초고령사회 日 ‘OECD 고용률’ 높은 이유는’ 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오늘부터 하루 1주제로 글을 쓰는 습관을 갖기로 했다. 이 기사부터 시작을 해보자. 가능하면 내 일과 관련된 주제로 시작하면 좋겠다.일본 OECD 기준 고용률이 75%가 넘고 실업률이 2.5%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일본의 올 1~8월 평균 고용률은 59.9%, OECD 기준 고용률은 76.6%, 실업률은 2.5%라는 이야기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수, OECD 기준 고용률은 노령층을 제외하고 실제 취업활동이 많은 15~64세 인구를 대상으로 한다.일본의 올해 15세 이상 인구 중 65세 이상 노령층 인구는 31.9%로 한국의 16.6%보다 2배 정도 높다. 초고령사회로 가는 일본이 수치로도 확연히 .. 2019. 2. 7.
산타맘의 새로운 리플릿 엄마와 아이에게 선물같은 시간을 주자는 취지에서 ‘산타맘’ 사업을 시작했다. 실제로 사업을 운영하다보니 정말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렵다는 엄마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동작구에서는 그런 부모에게 답을 드릴 수 있게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아이돌봄 서비스는 장시간 아이를 맡기고 싶은 부모에게도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맞벌이 엄마들 뿐만 아니라 전업주부에게도 너무 필요한 서비스다.특히 갑자기 일을 보고 싶은 부모에게는 단시간 아이를 봐줄 서비스가 마땅치않다. 그래서 한시간에서 네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산타맘에게도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서 급여를 드리고 있다. 수준높은 교육을 시켜 멋지고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산타맘들이 많이 나오셔서 엄마와 아이들에게 선물같은 시간을 선사할 수 있기 위해.. 2019. 2. 7.
동작문화복지센터팀과 간담회 이제 제법 어르신들께서 우리에게 마음을 열어주시고 “우리 회사”라는 인식을 하고 계신다.오늘은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근무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일하시는 동안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우리 회사에서 제일 단합이 잘되시는 사업장이다. 잘되는 곳에는 다 이유가 있다. 반장님의 리더십과 팔로우십이 함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우리가 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 이유다. /2018. 08. 28 2019. 2. 7.
CEO 코칭을 받다 지난 7월에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CEO 코칭에 신청을 해서 선정이 되었다.7월 25일(수)에 첫 미팅을 갖고 총 6회의 코칭을 받고 있다. 벌써 4회의 코칭을 받았다. 기본은 면대면 코칭을 받지만, 부득이 일정이 맞지 않으면 전화 코칭을 받기도 한다. 나의 코칭 주제는 '참여와 소통을 통한 중장기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 잡았다. 지난번 경영평가 때 피드백을 받기도 했지만 사업초기다 보니 안정화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느라 중장기 전략 수립을 제대로 짜지 못하고 가고 있다. 이번 기회에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고민을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주제로 선정했다.벌써 4회차 코칭을 받았다. 시작이 반이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 이번 코칭을 해주는 이경호 교수님은 국민은행에서 퇴직을 하신 분이고 경영학과 교수.. 2019. 2. 7.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오늘 아침에는 ‘나눔문화’의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받은 박노해 시인의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는 詩를 읽었다. ‘나눔문화’는 물신의 세계화와 무한경쟁의 속도가 우리 삶을 불안에 떨게 하는 시대에 전 지구적 생태재앙, 심화되는 양극화, 전쟁과 기아질병, 영혼의 상실이라는 네 가지 위기를 직시하며 꾸준한 사회적 실천에 힘써 온 비영리 사회운동단체이다. 참사람의 숲을 이루어 생명 평화 나눔의 세계로 나아가고자 참 좋으신 그대와 함께 걸어온 나눔문화는 올 해로 18년째 정부 지원과 재벌 기부를 받지 않고, 언론 홍보에 의존하지 않으며, 3,500여 회원들의 순수한 회비로만 정직하게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나눔문화 홈페이지 발췌) 그 곳에서 매주 화요일 아침, 박노해 시인의 시와 글 [숨고르기]를 보내준다... 2018.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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