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스위트 코리아에 다녀오다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 직원들과 함께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7 스위트 코리아' 박람회에 다녀왔다. 킨텍스에 그동안 많이 다닌 것은 아지만, 올 때마다 행사장이 한산한 경우만 봐서 운영이 될까 싶었는데, 오늘은 1전시장 주차장은 일찌감치 만차가 되고, 2전시장 쪽으로 들어가려는 차량들로 꽤 붐볐다. 낯선 풍경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전시가 있고, 건축자제 박람회아 창업 및 프랜차이즈 관련 박람회도 동시에 열리고 있었다. 방학기간이기도 하고, 트렌드와 좋지 않은 경기 상황 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그런 현상을 만든 것 같았다.

어르신들이 만들어서 팔 수 있는 디저트류나 잼, 청 종류 등이 벤치마킹 할 부분이 있을까 싶어서 오늘 견학은 바쁜 와중에도 온 것인데 기대가 커서 일까? 생각보단 눈길이 가는 것은 그닥 없었다.
커피류, 와인류, 맥주류, 수제청류 등 음료와 빵, 케잌, 쿠키 등으로 이뤄진 디저트류가 있었다.

마카롱 모양, 컵케잌, 쿠키류..
첫 째, 모양이 다르면 재료가 좀 특이하다.-밀가루, 쌀 등으로 독특한 재료를 사용해 차별화를 낸다.
둘 째, 특이한 모양을 만든다. 마카롱과 같이 맛으로 먹기 보다는 모양으로 먹는 것 처럼. 내용물은 만쥬랑 비슷한 데, 그 모양을 '복돼지'로 만들어놓으니 그 것도 눈길이 갔다.

스위트 코리아를 둘러보니 크게 위에 두 가지 방향으로 차별성이 필요하구나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어떤 차별성을 가져가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