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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함께하는 삶18

꽃으로 피어난 화양연화 아주 오랜만에 뵌 김민철기자님. 세월이 흘러 여유와 단단한 내공이 느껴졌다. 선물로 주신 야생화 관련 꽃 도서. 표지도 너무 마음에 들고 읽을 시간이 기대된다. 2023. 11. 3.
<마음아, 안녕?> 청소년 추천 마음안내서 코칭을 하고 인연을 맺기 시작한 귀한 인연의 코치님들이 계시다. 마음성장학교의 김은미 작가님도 그 초기에 맺어진 인연이다. 심리코칭전문가로 마음성장학교의 대표로, 코치들의 코치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 분이 이번에는 을 출간하셨다. 오늘, 공유오피스에 들고 갔다가 한 컷!✌️💕 책이 너무 아기자기 알차게 만들어져 코치님이 얼마나 공을 들이셨는지 눈에 선했다. 몇 년 전 김은미작가의 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과정 중에 있었던 활동 들이 이번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더 업그레이드되어 실천노트에 담겨 있는 것을 보며 반가웠다. 청소년들을 대상이라고 하지만 성인들에게도 손색없는 나침반 같은 존재가 되어 이 노트를 따라가며 각자의 마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듯하다. 내 마음의 다양한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 2023. 7. 29.
은하님, 결혼을 축하합니다. 사무실에 나와 이름이 같은 은하님의 결혼식이 있었다. 평소 일하는 것도 추진력과 실행력이 엄청 난 직원인데 결혼식도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처음에 인턴으로 함께 일하다가 다른 복지관에 정직원으로 취업을 했는데, 우리 회사가 너무 좋아서 다시 함께 하게 되었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결혼식장에 회사 식구들이 함께 앉을자리를 마련해줘서 편하게 예식도 보며 식사로 할 수 있었다. 꽃처럼 이쁜 은하님과 신랑이 너무 잘 어울려서 "역시 인연이구나.." 싶었다. 닮으면 잘 산다던데 둘이 닮아서 신기했다. 뭐든 알차게 잘해나갈 친구라 자신의 삶도 잘 디자인할 것으로 믿는다. 결혼 축하를 해주고 싶었는데, 예쁜 머그컵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특별히 화사한 오렌지 컬러의 꽃으로 그렸다. 마음에 들어해줘서 고마워요! 늘 건.. 2021. 12. 18.
경영평가 후 치맥타임 ​ 경영평가 현장실사까지 마무리하고 오랜만에 회식.그동안의 스트레스를 싹 풀어버리기 위한 치맥타임.두 달간 열심히 달려온 우리의 시간에 대해 건배를! 2018. 6. 12.
봄나들이 점심 현충원에 가다. 일년 전 오늘에도 국립현충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봄나들이 점심을 했다.벚꽃을 보면서 refresh 되고 싶었다. 바람은 제법 불어도 햇빛은 따갑게 느껴지지 시작했다.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준비해 갔는데, 예전만 못한 사이즈에 다소 분개(?)하기도!내년 이맘때 또 올 수 있을까?^^/2018. 4. 12 @국립현충원 2018. 4. 12.
봄날 점심 회식 어르신행복주식회사 직원들과 권미숙님(공공근로), 김미수매니저(목공사업)와 함께 점심 회식을 했다. 새로 들어온 사람들 환영인사다! 날씨는 여전히 차다. 어서 꽃이 오는 봄이 오길!! ​ /2018.3.22(목) @Dr. Robbin 흑석점 2018. 3. 22.
프리지아 향 가득한 날 내가 좋아하는 두 분이 우연치않은 계기로 함께 알게 되었다. 어찌보면 필연적인 우연이었을 모른다. 노무현재단의 노무현장학생 심사위원으로 함께 활동하게 되면서 드디어 두 분이 만나게 되었다.그렇게 알게 된 것을 넘어서 두 분이 서로 아주 잘맞는다며 함께 만나자고 재촉도 하셨다. 내가 두 분의 연결고리가 되기도 했고, 나이도 제일(?) 어리기도 해서 모임 주선을 하게 되었다.^^ 마침 김경륜 대표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점심을 하기로 했다. 이촌동의 맛집,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는 스즈란테이에서 만났다. 이촌동 '블랑 플로' 꽃집에 들러 프리지아 꽃을 한 다발 선물로 샀다. 공교롭게도 오드리님께서도 프리지아 꽃다발을 선물로 갖고 오셨다.역시 지금이 딱 프리지아가 땡길 봄이다. 도시락을 먹으며 프리지아 향도 가득 .. 2018. 3. 14.
새 가족과 함께 식사하다. 지금 함께 일을 하고 있는 멤버들 중에서 한 자리는 계속 사람이 바뀌고 있다.처음 김OO 팀장을 시작으로, 최OO을 거쳐 유OO님까지 3명의 개성있는 사람들이 그 한자리를 가지고 주기적으로 바뀌었다. 2년 동안 3명이 바뀌었으니 부침이 꽤 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쉽지 않은 자리임을 알 수 있다.무엇보다 본인의 가치관이 맞지 않으면 버티기 쉽지 않은 곳이다. 대부분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회사에서 일 하는 경우가 그렇다. 우리는 상법상 주식회사의 형태를 띠고는 있지만, 내용 상으로 보면 '사회적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정체성이 불분명한 조직에서 버티려면 내 중심이 바로 서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과 자세가 필요하다.2018년 들어서 권OO님이 .. 2018. 2. 13.
오랜 인연의 든든한 멘토와 함께! 토요일 오후에 예정되어 있던 책쓰기 모임이 형대표님의 일정으로 인해 취소가 되었다.모임이 있었더라도 별 진척이 없었던 터라 김실장님과 나는 부담이 있었는데, 둘이 토요일 오전에 다른 일로 만나서 일보고 '폴 바셋'에 앉아 2시간 30분이나 스터디를 했다.에서 배운 '만다라트'를 이용해서 책 아이디어를 서로 정리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첫 아이디어를 정리해본 것이라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시작했다는 것에 너무 뿌듯했다. 온전하게 책쓰기 스터디를 하지 않았지만 덕분에 실컷 밀린 수다도 떨며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실장님께 그동안 배운 '명리' 실력(?)으로 풀이를 해드렸다. 명식을 보니 왜 그렇게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셨는지 알 수 있었다. 甲木이 본원으로 木이 .. 2018.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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