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시간을 담다252

연극, <민중의 적> 보러 오다 유성희코치님께서 아마추어 연극을 하고 계시는데 오늘 공연. 압구정에 있는 ‘예인아트홀’에거 공연하신다기에 꽃다발 들고 왔다. 아직 공연 전, 19:10분에 입장이라 입구에서 대기 중인데, 소극장이라 입구가 좁아서 다소 불편하기도 하다. 상황이 어쩔 수 없으나 하필이면 추운 날이라 다들 춥고 대기할 곳이 없어 좀 불편하다고 하시는 중. 너무 일찍 왔나보다. 공연 준비하시느라 애쓰셨는데 다들 잘 해내시길!! ————— 와우! 공연장이 꽉찼다 연극은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다. 몰입감도 좋았고 아마추어 연극이시라지만 그런 느낌 전혀 없이 모두 너무 멋지셨다. 특히 유성희 배우님 카리스마가 너무 멋지셨다!!🙏👏👏👏💕 이렇게 해내시기까지 다들 얼마나 연습하셨을까, 존경스럽다! 2024. 1. 18.
일상에서 만나는 나의 생각들. 2024년, 올 해 저의 중심을 잡아줄 삶의 키워드는 “지혜” 입니다. 외부 자극들이 많아서 자동적으로 외부에 집중하는 삶을 살게 되지만, 내면을 살피지 않으면 공허해질 수 있습니다. 내면에만 집중한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죠. 뭐든 밸런스가 중요하고 둘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우선 나의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것이 너무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렇게 살기 위해 제일 필요한 덕목이 지혜가 아닐까 싶었나 봅니다. 지혜롭게 사는 한 해 되길 희망합니다. 마음코칭 FT 팔로우업 과정으로 연초를 열게 되었는데요, 심호흡을 하고 난 뒤 이미지를 그렸더니 하트가 떠올랐어요. 에버 알머슨의 하트를 오마주 했다고 할까요. 들숨은 크게 한 숨 들이쉬고, 깊게 저 아래까지 나쁜 기운 .. 2024. 1. 7.
정성스런 밥상에 감동한 점심, 고방채 “정성”이 이런 것이라고 보여준 오늘의 점심장소, 고방채 서여의도점. 여의도 트윈빌딩에 그룹코칭 하러 갔다가 코칭 끝나고 후배와 점심을 했다. 주차하기 쉬운 곳으로 고른 파라곤 빌딩. 예약을 못하고 갔더니 건물에 있는 식당들이 이미 만석! 비도 오고 다른 빌딩으로 이동하기 귀찮아 점심 전에 커피부터 마시며 식당에 자리가 나길 기다렸다. 보리굴비 정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반찬 먼저 서비스해주시는 센스. 배가 고파 반찬을 한 판 클리어했더니 다시 가져다 주신다. 주문한 음식이 조금 늦게 나왔다며 서비스로 보쌈도 챙겨주시고, 수저를 뜨거운 물에 담궈다 주시는 센스에, 준비된 밑받찬 떨어졌다고 다른 반찬 더 챙겨주셨다. 핸드폰 충전기도 아예 세팅이 되어 있고, 2인석 룸이었는데 천장이 높아 답답함이 전혀 없.. 2023. 11. 16.
가을 가을 퇴근길 덕수궁 옆길에도 가을 가을이 느껴진다. 이제 곧 겨울 풍경으로 뒤덮일 듯 하니 맘껏 즐기자 2023. 11. 11.
아이폰이 고향의 느낌을 주다니! 오늘 아침에 'KT 플라자 광화문 직영점'에 들러 인터넷으로 주문해 놓은 '아이폰 15 Plus(Blue)'를 픽업해서 기기변경을 완료했습니다. 낯선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뭔가 고향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낯선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서울살이 하다가 고향에 갔을 때 느끼는 그 기분 좋은 설렘이라고 할까요. 원래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었으니 처음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일 듯합니다. 약 3년 3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삼성의 갤럭시 S10 5G 모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다시 아이폰으로 갈아탔습니다. 갤럭시 핸드폰으로 사용하는 중간에도 제 왼쪽 손목에는 애플워치를 차고 있었습니다. 집에서야 예전 아이폰과 연동을 했으나 외부 활동에서는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고 있으니 그저 값비싼 만보기 용도로 쓸 뿐이었.. 2023. 10. 23.
다은코치님과 데이트! 코칭스터디에서 만난 다은코치님과의 종종 데이트는 기분 좋은 상쾌함을 선사한다. 오늘도, 바람부는 좋은 날, 낯선 곳에서의 점심 데이트는 수다와 바람과 웃음이 함께 했던 시간이었다. 귀한 인연이 된 다은코치님이 나를 생각하며 선물해준 꽃을 보며 감사함이 절로 샘솟는다. 2023. 5. 30.
아름다운 5월의 시작 계절의 여왕, 5월의 첫 날. 환상적인 날씨 덕분에 김선화코치님과의 산책 데이트가 더 빛이 났다. 전 날 비가 내려서 나무들은 생기가 돌았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 꽃 향기들이 살랑살랑 코를 자극했다. 눈도, 코도, 입도, 귀도 즐거웠던 날이다. 김선화코치님과의 만남은 늘 존중받고 대접받는 느낌을 받는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이길 바라며, 5월 활기차게 시작한다. 2023. 5. 1.
2023-03 설레이는 봄날 봄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는 날이 시작되니 3월이 가고 있다. 어느새 전문코치로 살아간 지 8개월이 지났다. 퇴임 후 바쁘게 달려왔는데 겨울에 잠시 숨을 돌리고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게다가 다시 뛰려면 신발끈을 다잡아야 할 텐데 그런 의미에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프리랜서의 생활이 여유가 있으면서도 언제 바쁠지 모르는 삶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중간중간 비는 시간들을 잘 사용할 수 있을 때 효과적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겠다는 것을 느끼는 한 달이다. 그래서 일의 우선 순위가 중요함을 다시 깨닫는다. 한 달 잘 살았어! 2023. 3. 31.
사랑하는 우리 엄마 팔순연 온 가족이 모여서 엄마의 여든 번째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63빌딩 59층 워킹온더 클라우드에서 가졌다. 엄마와 참석한 엄마 형제 분들과 우리 가족 모두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서 너무 행복하고 뿌듯했다. 동생네도 바빴고, 나도 여러 일정들이 겹쳐서 장소와 상차림 준비를 할 시간이 없어서 마음이 분주했다. 드시는 음식이 제일 중요한데, 대부분이 어르신들이라 어떤 음식이 적합할까 고민이 많았다. 호텔 뷔페를 갈까 해서 가까운 포시즌호텔과 롯데, 웨스틴조선, 콘래드, 63빌딩 뷔페 등 문의를 했는데 12명의 들어갈 단독 룸은 예약이 끝났다는 소식도 있고, 어르신들이 뷔페를 가시면 다양한 음식들은 있겠지만 이동하시는 것도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드시는 양도 많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고려했다. 63빌딩.. 2023. 3.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