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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인생은아름다워14

달팽이가 느릿느릿 간다. 마니투와 아침 산책길에 만난 달팽이🐌!!! 날씨 탓인가? 무수히 많이 다녔던 길인데 오늘 첨 만나 깜짝 놀랐다! 기분좋은 행운이 올려나 기대 중!😱😆🤩💕💕💕 정말 느릿느릿 자기 갈 길을 가는 중. 포기하지만 않으면 목적지에 도달할거야. 아침부터 달팽이가 주는 삶의 교훈!👍🏻🙏 2021. 8. 22.
원정혜 에콜스 요가 명상 후 단상 2021년도에 우연치않게 찾게 된 '원정혜 요가'. 작년부터 유투브에서 여러 분의 요가, 스트레칭, 국선도, 필라테스 등으로 다양한 검색을 해보고 실제로 따라해보기도 했었는데, 어느 한 곳에 정착을 못하고 계속 여기저리 두리번 거리는 나를 발견했다. 어떤 계기로 이 분을 검색해야지 생각했는지도 불과 얼마 전인데 전혀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2003년인지, 2004년인지 기억은 가물하지만 당시 직장에서 한참 핫 한 스타 원정혜 요가선생님을 초빙해서 강연도 듣고, 요가 체험도 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 꽤 유명했던 분이셨는데, 나는 참여를 할 수 없는 환경이라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유투브 너도 나도 한다는데 혹시 이 분도 유투브를 하실까 싶어서 검색을 했는데, 어렵지 않게 '원정혜의 명상, 요가 클래스.. 2021. 1. 9.
손뜨개 크리스마스 트리! 갑자기 생긴 프로젝트 작업으로 사무실에 두고 온 자료를 가지러 다녀왔다. 운동 삼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왔는데, 갈 때는 마음이 바빠 미쳐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길이 사무실에서 나올 땐 눈에 확 들어와 깜짝 놀랐다. 누군가의 정성티 한 가득 가로수에 손뜨개로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아냈다. 누가 어떤 이유로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어주셨을까 그저 짐작을 해본다. 그 마음이 전해져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진다. 모두에게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희망하며. 고맙습니다.💖😍 2020. 12. 19.
가족친화기업 인증완료!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가 여성가족부가 진행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되었습니다. 가족친화기업은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가족친화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가족친화인증 위원회 심의 결정이라는 체계적인 절차를 거칩니다. 인증기준(여성가족부 고시)에 따라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 경영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하게 됩니다. 현장심사 때는 저도 면접을 봤는데 꽤나 까다로운 질문들을 던지더라구요. 직원분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저희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 입니다. 2020년 마무리.. 2020. 12. 18.
아름다운 가게 온라인 기증신청 연말을 맞이하여 혹시나 필요한 곳에서 쓰임이 있기를 바라면서 옷장 정리를 했다. 주기적으로 옷장 정리를 하면서 그동안은 지인들에게 나누었는데, 예전부터 한 번 해봐야겠다 싶었던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을 직접 하기로 했다. 온라인으로 기증 신청을 했다. 기증신청 안내가 꼼꼼하게 되어 있고 그 안내에 따라서 입력하면 된다. 마트에서 온 박스들 안에 옷을 차곡차곡 넣었다. 박스 4개와 부직포 가방 1개가 꽉 찼다. 나중에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이 가능한데, 그러려면 몇 벌을 넣었는지 적어야 한다. 신청을 하면 박스 몇 개인지 확인하는 연락이 오는데 방문 수거하는 차량의 공간 확보를 위한 것이라 신청한 수와 맞춰주는 것이 좋다. 비대면 서비스라 문 앞에 놓아달라고 문자가 와서 엘리베이터 앞에 박스를 가지런히 놓아두.. 2020. 12. 14.
마지막 멘토링 넘 감동!! 한국장학재단 2020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이 마무리됐다. 4월 봄날에 코로나로 온라인으로 첫 모임을 한 뒤 11월 마지막 모임까지 첫 마음으로 끝까지 함께 해준 우리 팀 멘티님들께 넘 감사했다. 마지막이라고 준비해준 깜짝 선물, 감사장 형태의 케잌과 보랏빛 수국 프리저브드 꽃다발을 준비했는데 정말 센스있는 아이디어에 넘 감동했다. 일 년간 자기인식을 하는 과정들을 통해 나의 북극성을 찾는 시간, 나와 또래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 각자 개성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시간들이 참 좋았다고 피드백을 주었다. 나의 멘토링 기획의도를 잘 알아봐주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가져가는 멘티님들의 통찰에 나도 배운다.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해 올 해 .. 2020. 11. 21.
Week 5_아티스트 데이트 5-1) 코로나 이후 약 9개월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한 횟수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다. 운전을 하면 편리함도 있지만 하루에 최소 3천보 정도는 못 걷는다.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선택이 오히려 나의 건강한 삶을 방해하는 경우가 될 수도 있다. 게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진다. 계절의 드나듦도 볼 수 있고, 세상의 흐름도 볼 수 있는데. 모처럼 가방둘러메고 버스로 출근을 했다.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150번을 타면 한 번에 오게 되는데, 이 날은 시청 앞에서 500번을 탔다. 500번 버스는 늘 그렇지만, 출근시간엔 거의 나 혼자 전세를 낸 채 간다. 이보다 더 좋은 환경도 없는데! 편안한 버스 안에서 가을을 흠뻑 느끼며 일터로 향하는 기분은 정말 짱이다! 5-2) 김미경유.. 2020. 11. 19.
Week 4_개성을 되찾는다. "모닝페이지 덕분에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과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일어나야 할 변화에 대해 깨닫는다." (p154) "모닝페이지는 현실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이것이 너의 느낌이다. 그걸로 무엇을 하겠는가? 그 답은 바로 예술인 경우가 된다. 사람들은 창조적인 삶이 환상에 뿌리를 두고 있으려니 생각한다. 그러나 창조성은 현실, 그러니까 독특하고 뚜렷할 뿐만 아니라 면밀한 관찰과 구체적인 상상으로 형성된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 더 맞는 말이다." (p155) "낡고 쓸모없는 것들을 치우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새로운 것들을 위해 길을 터주는 것이다. 초라하고 낡은 옷으로 가득 찬 옷장에는 새 옷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언젠가 필요할까 봐 버리지 못한 잡동사니들이 널려 있는 집에는 오늘 당신.. 2020. 11. 6.
Week 3_아티스트 데이트 3-1) 라미 만년필을 선물 받았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리더십과 코칭 MBA 학위수여식 날도 선물로 라미 만년필을 받았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 아쉬웠던 참이다. 예상치도 못했던 곳에서 선물을 받았는데, 나를 위해 특별히 '핑크색'을 고른 그 센스에 더 감동했다. 케이스도 파스텔톤의 뭔가 파랑새 저 너머의 느낌을 줘서 좋다. 게다가 펜촉의 굵기와 블루 잉크가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은 덤! 3-2) 10월 마지막 날에 광화문에서 10월 멘토링을 진행했다. 기침으로 인해 불참한 혜빈님을 제외하곤 늘 그렇듯이 다 참석해줘서 고마웠다. 11월 마지막 멘토링을 앞두고 그동안 해 온 '자기인식'을 정리해보고 비저닝 코칭을 했다.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서'가 주제인 멘토링이라 마지막은 앞으로 살아가면..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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