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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지혜로운 삶166

<요가난다>와 스티브 잡스와 함께 한 100일 어느새 읽기 시작한지 100일차. 매일 6쪽씩 읽고 있는데, 두꺼운 책을 한번에 읽으려고 했다면 질려서 지레 포기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잘게 쪼개 한번에 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 유효한 경우다. 요가난다를 통해 요기의 삶에 대해 알 수 있고, 인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다. 기안84의 인도여행기를 함께 접해서 좀 더 와닿고, 그 문화에 대한 설명들이 눈 앞에 그려지는 효과도 있는 듯하다. 나의 영혼의 우상, "스티브 잡스의 아이패드에 저장된 단 한권의 책"이라는데 어떤 포인트에서 이 책이 스티브 잡스에게 와닿았을까를 보며 읽는 것도 재미고, 다른 참여자분들의 인사이트를 나누며 읽는 것도 참 즐거운 시간이다. 마지막까지 잡스와 함께 하며~🧡 2023. 8. 22.
#2022-22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제목하고 내용하고는 조금 언밸런스드 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제목은 내가 늘 주장하는 '일단 하라'는 메시지와 맥이 닿아있어서 책이 끌렸나 보다. 서점에 서서 그냥 읽어봐도 될 정도로 잘 읽히는 매력이 있는데 책 한 권 사들고 집으로 왔다. 그 안의 내용들은 작가의 인사이트를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임팩트있게 정리하는 것도 큰 능력이다. 특히 MZ세대들이 글보단 영상, 카드 뉴스 등 짧은 메시지에 더 끌리는 성향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들에게 잘 읽힐 것 같다는 느낌도. 마케팅 혹은 에디터가 정말 역량 있는 분인가 생각이 들었다. 2022. 7. 27.
#2022-21 <보이지 않는 것에 의미가 있다> 영화를 매개로 우리의 모습을 어떻게 풀어낼까 기대하고 봤지만 나에겐 그다지 와닿지 않았다. 책의 문제라기 보단 나의 개인의 취향이 맞지 않았던 것. 2022. 5. 29.
#2022-20 <픽사 스토리텔링>모든 것은 스토리텔링 스티브 잡스에 대한 헌사. 내가 중학교 시절 꿈이 '작가'였다는 것을 일깨워 준 책. 세상의 모든 것들은 이야기, 스토리로 전달되고 살아남았다는 것. 좋은 스토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 2022. 5. 29.
#2022-19 <아메바 경영>시간당 부가가치 창출하기 모 리더가 경영을 하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추천을 했다. 사업을 하기 전에 본인이 이것을 왜 진작 몰랐을까 한다며. 이 책을 읽고서 시간당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왜 중요한 지 알게 되었다며. 한 기업에 각각의 사업부를 독립채산제로 경영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일본 기업, 교세라의 창업주이자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철학과 독특한 회계관리 시스템, 아메바 경영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다. 최대의 매출, 최소의 경비를 구호처럼 내세우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런 시스템이 필요했을 것 같다. 조직이 크면 전체를 다 관리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독립채산제로 책임성을 부과하며 주인의식을 갖고 성과, 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만들면 어떻게 유기적으로 돌아가는지 .. 2022. 5. 29.
#2022-18 <리부트>리더를 위한 회복력 수업 우리가 리더로 성장하는 필연적으로 맞닥뜨릴 실존적 고통에 대한 단 하나의 치료제는 '되어 가는 과정(Becoming)'에서 얻는 암묵적 배움이다. 근본적인 자아 성찰은 습관과 패턴을 보는 길이다. 깨달음으로 가는 질문들이 그 여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 내가 다른 사람에게 투영하는 나의 일부는 무엇인가? * 어떻게 내가 그 부분을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 나의 반응이 나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 나는 왜 그런 일을 할까? * 그들은 왜 그런 일을 할까? * 그 사람들은 그 비이성적인 행동을 통해 어떻게 자신의 사랑, 안전, 소속감을 확보하려고 하는 걸까? * 말했어야 하는데 하지 않은 말이 무엇인가? * 내가(목소리로 혹은 행동으로) 말했지만 상대에게 들리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 누군가 말.. 2022. 4. 8.
#2022-17 <플랫폼노믹스>세상이 다 플랫폼 우리가 살아가면서 플랫폼이 아닌 곳에 있는 사람이 있을까? 커뮤니티의 중요성에 대해 올해 들어 많이 듣고 있는데, 그 이유가 여기 있었다.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선 커뮤니티가 절대적이라는 것. 개개인이 모여서 커뮤니티가 되는 것이니 결국은 사람이겠지만, 개개인은 힘이 약하니 뭉쳐서 커뮤니티로 활동해야 거기서 상호작용도 이루어지고 시너지도 날 것이다. 플랫품의 중요성은 알고 있고, 날마다 플랫폼 사용자로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플랫폼이 무엇이고, 그 플랫폼 안에서 어떤 가치를 창출하고 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잘 사용할 것인지 혹은 만들어 낼 것인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플랫폼에 대한 기본과 인사이트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보라고 강추하고 싶다. 이야기가 어렵지 않게 잘 들어온다. 다만, 이.. 2022. 3. 28.
#2022-16 <생애 최고의 해를 설계하라>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김은미 코치님께 추천받은 책이다. 절판이 되어서 겨우 교보문고 중고서적에서 한 권 구입해서 볼 수 있었다. 책 제목에서부터 가슴이 뛴다. 특히 연초나 연말에 새해 계획을 세우기에 정말 좋은 책이라는 첫인상이었다. 아직은 3월이니까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 싶은 마음과 함께. 매 해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이기도 하지만 2022년은 나에게 특별히 더 의미가 있다. 명리학적 관점으로 볼 때, 나는 6세 대운으로 흐르는데, 46세 대운의 마지막 해이기도 하고 56세 대운을 앞두고 있어 마지막과 시작을 연결해주는 다리와 같은 해이기 때문이다.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앞에 두고 잘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런 시점에 알게 된 '생해 최고의 해'라는 멘트가 가슴에 와닿는 것은 너무.. 2022. 3. 26.
#2022-15 <마스터리>꾸준함의 힘 ▶ 마스터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질문 1. 누구에게서 배울 것인가 좋은 스승을 구하기 위한 첫 단계는 스승의 자격과 계보를 살피는 것이다. 스승의 자질은 초보자들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능력과 재능이 없는 학생들도 마스터의 길로 이끌어가는 능력에 있다. 뭔가를 너무 쉽게 배우면 노력하려는 마음, 더 깊이 파고들려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자신에게 있는 잠재력을 모두 발휘하려면 타고난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만큼이나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 배움이란 결국 배우는 사람과 학습 환경 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며 이 상호작용의 빈도, 질, 다양성, 강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배움의 여정은 결코 끝이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 어떻게 연습할 것인가 연습은 우리가 지나가는 그 길 자체다. 연습은 삶에..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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