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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독서21

#19-12 [자기계발]<인생계획> 나 다운 삶을 위한 여정 인생계획에서 소개하는 내용들은 인생의 끝 점에서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해준다.먼저 나의 추도문을 미리 써본다. 그 추도문을 쓰면 내 삶의 방향과 목적이 만들어진다. 결국 원하는 삶을 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추도문을 쓴다면, 인생계정이라는 것을 만들라고 하는데, 결국 나의 삶에서 중요한 항목은 무엇인가 작성해보는 것이다.나의 경우는 나자신, 가족, 건강, 커리어, 재정, 여가활동, 학습 정도로 계정을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이 계정들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목표 설정 -> 장기계획 -> 단기계획을 세부적으로 정하면서 분기별, 연간 정도로 자신의 인생계획서를 점검하며 살라는 이야기다.추도문을 써보라던지, 인생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이야기들은 자기계발서의 단골 소재이자 주제이기도 하다. 이 책의 차.. 2019. 3. 20.
#19-11 [자기계발]<그릿실천법> 열정+인내 Grit이란 단어를 영어사전으로 찾아보면 '1. 모래, 아주 작은 돌 2. 투지, 기개 3. 빙판에 모래를 뿌리다' 라고 정의되어 있다. 자기계발의 Grit는 열정과 인내라고 정의한다. 열정과 인내를 발휘해서 재능을 기술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재능이 중요한 항목이긴 하지만, 노력(grit)이 없다면 훌륭한 기술로 이어질 수 없다. 기술에 노력(grit)을 더하면 그건 성취로 바뀐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 이것이 큰 틀의 Grit 이다. Grit은 '학업 또는 업무 그릿/인간관계 그릿/건강 그릿/ 과외활동 그릿/ 감정 그릿'으로 영역을 나눌 수 있다. 각자 강점이 있는 그릿이 있고, 약점이 있는 그릿이 있다.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 그릿을 발견해야 한다.심리학자이자 작가인 안젤라 더크워스는 "장기적이로 의.. 2019. 3. 18.
#18-01 [인문/독서출판글쓰기]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글쓰기를 위한 근력키우기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국내도서저자 : 유시민출판 : 생각의길 2015.04.10상세보기2018년도 첫 목표로 '책쓰기'로 잡았다. '시니어'와 관련된 일을 시작한지 2년 남짓 되었다. 올 해 10월이면 임기가 마무리되는 때이기도 하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는 이 사업을 '퍼스트 펭귄' 혹은 '퍼스트 무버'로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 일을 정리하고픈 욕심이 생겼다.책을 쓰겠다는 목표를 잡았는데, 어떻게 글을 쓸 것인가? 하는 고민이다. 책이 나왔을 때부터 한번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가 아직 익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역시 유시민"이라고 했다. 자기 생각과 감정이 있다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많이 읽고, 특히 고등학생 이상이 되면 좋은 책을 읽어 독해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했다.. 2018. 1. 3.
#17-18 [자기계발]<30년만의 휴식> 나의 무의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30년만의 휴식국내도서저자 : 이무석출판 : 비전과리더십 2006.05.09상세보기[여성리더를 위한 마음성자 학교]의 두번째 책이다. 심리학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기계발'서라는 것이 제일 인상적.모든 사람에게는 어린시절 엄마와의 관계가 내면의 무의식이 어떻게 생성되는지 관건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나의 어린시절을 돌이켜보면, 엄격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엄마가 기억이 난다.아마도 엄마가 자애롭고 포용하는 성격이 아니었다면 아버지의 엄한 가정교육에 우리의 무의식도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엄마에게 새삼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내가 부모님을 케어해야 하는 시기가 되면서 엄마가 나에게 배푸셨던 것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하고 있는지 반성했다.나의 무의식의 세계에도 열등감도 .. 2017. 5. 24.
#17-17 [자기계발]<부자 멘토와 꼬마 제자>어떻게 해야 본전을 찾을 수 있을까? ​ ​요즘 "부자"에 대한 생각이 많은가 보다. 주말에 어떤 책을 읽어볼까 고민하다 제목을 보고 잡아든 책이다. 일본의 유명한 건강식품 사업체 사장이 동네 꼬마가 상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어려울때마다 멘토가 되어서 지원을 해줬는데 그 8살 꼬마의 성장 스토리다. 우리 어렸을 때도 "장사"에 대한 낮은 이미지가 있었다. 다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공해야 했는데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에 취직을 하는 것이 성공으로 생각하던 시대였다. 요즘 보면 그것이 얼마나 근시안적 혜안이었는지 알 수 있다. 지금은 오히려 자기 사업, 자기 경영을 해서 평생 '업'으로 가져가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어떻게 나의 본전을 찾을 수 있을까? 참으로 고민이 되는 요즈음이다.​ 2017. 5. 7.
#17-15 [경제/경영]<최고의 서비스 기업은 어떻게 가치를 전달하는가> 결국 사람과의 관계. 일류 회사는 어떻게 다를까?​ ​영풍문고에서 딱 눈에 띤 책이다. 요즘 내 관심사가 이 주제인 것일까? 우리 회사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답을 찾아보기 위해 읽었는데, 결국 답은 고객이 아닌 "사람"으로서 대하는 것이다. 또 관계 중심의 사고로 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성공한 스토리텔링은 '전달한 가치가 분명하고, 전달 가치와 이벤트의 가치를 공감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관계가 있다.'고 한다. 성공과 실패한 스토리텔링은 결국 '가치, 공감, 관계'에서 차이가 난다. Golden CircleWhat 은 내가 하고 있는 일, 판매하는 서비스나 제품을 말한다.How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Why는 왜 이 일을 하는가. 가치, 이유, 목적, 신념을 말한다.대부분의 .. 2017. 5. 1.
#17-12 [인문교양]<어떻게 읽을 것인가> 기본은 다독! ​최근 '영독공'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알게 된 고영성 작가. 박식하고 배려심 많게 느껴져서 그가 쓴 책까지도 관심이 가게 되었다. 평소 책에 대한 관심도 많고 그래도 책을 꾸준하게 읽으려고 하지만 "제대로 읽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던 참에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국내도서저자 : 고영성출판 : 스마트북스 2015.12.30상세보기 프롤로그에서도 나와 있지만 고영성 작가는 아래 질문들을 하면서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고영성 작가가 팟캐스트 진행하면서 '과학적 근거없이 책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여러번 했던 것이 기억났다. 일반 독서법 책과는 다른 점은 이런 근거 자료를 상당히 많이 두어서 설득력이 꽤 크다는 느낌이다.책을 많이 익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2017. 4. 22.
#17-10 [경제/경영]<1인1기> 나의 1기는? 1인 1기국내도서저자 : 김경록출판 : 더난출판 2016.04.19상세보기조직생활을 오래했다. 얼마나 조직에 더 몸담고 있을지 모르지만, 점점 그 횟수는 지나온 것보다 빠르다.무엇인가 '필살기'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조급함이 생긴다. 딱히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하는 일이 있는 것도 아니다. 조직의 우산이 거치면 무엇으로 나를 보호할 수 있을까? 나만의 독창적인 기술일 것이다. 저자도 그런 기술, 나만의 기술을 하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2017년 버킷리스트에 '나의 정체성을 찾아보자'라고 했는데, 일맥상통하다. 나는 과연 어떤 기술을 가질 수 있을까? 좋아하는 사진찍기나 그림그리기로 기술을 만들 수 있는 경지까지 갔는가? 그렇지도 않다. 과연 나는 어떤 기술을 만들 것인가? 고.. 2017. 4. 10.
#17-05 [인문일반]<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존재의 의미 공부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국내도서저자 : 고미숙(Ko Mi-Sook)출판 : 북드라망 2012.08.31상세보기 고미숙 작가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다. 기사로도 많이 마주했고, '감이당'이라는 공간도 관심이 갔었다. 아주 오래전에 를 읽어보기도 했었다. 그렇게 잊고 지냈는데, 요즘 공부에 대한 생각, 책읽기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면서 고미숙 작가는 어떤 이야기로 나에게 길을 제시할까 알고 싶었다. 삶을 살아가면서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으면 공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공부는 결국 책읽기, 특히 고전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읽기는 눈으로 읽는 것도 좋지만, 입을 통해서 소리를 내는 '암송, 낭독'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온전히 기를 통해서 온 몸이 우주와 반응을 한다는 의미다. 구.. 2017.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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