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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시간을 담다/바람 불어 좋은날

걷기 좋은 날들이 왔다.

by CreActive Coach 2017. 3. 12.

3월에 들어서자 조금씩 몸을 움직이는 시간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피트니스 센터'를 등록하고 아침운동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근 2년 남짓 몇 십년 운동해오던 습관을 멈췄더니 바로 몸으로 그 영향이 갔다. 몸이 무거워지니 더 움직이기 싫고 게을러졌다. 악순환이다. 봄이 오면... 봄이 오면.. 했는데, 드디어 봄이 왔다. 더 이상 미루면 안된다는 절박함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늘 그렇지만 시작은 참 좋다. 목의 기운이 과다한 내게 이 기운 만큼은 충만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를 수의 기운까지 끌어올려 끝까지 갈 수 있도록 하자.




운동을 시작하기도 했고, 출퇴근시 버스를 이용하고, 점심 후 가볍게 산책을 하고 나니 만보 도전이 절로 되었다. 평소에 차로 출근을 하면 3천보 걷기도 힘들었는데.. 점심 후에도 춥다고 바로 사무실로 직행하던 버릇을 날이 좋아 식사 후 사무실 근처를 20분 정도 걷고 들어가면 속도 더부룩하지 않고, 광홥성도 쐬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앞으로도 꾸준함이 제일 중요하다. 무거워진 몸을 예전처럼 가볍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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