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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액티브 코칭/코칭노트

코칭핵심역량 4_코칭 프레즌스

by CreActive Coach 2021. 9. 23.

코핵 2 수업에서 기말과제로 정리해 둔 이미

 

가. 정의
'코칭 프레즌스'란 코치가 충분히 깨어있고,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자신감 있는 태도로 고객과 자발적인 관계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말한다.

나. 실행지침
① 현재에 깨어있고 코칭 과정에서 유연한 태도로 매 순간마다 춤춘다.
② 자신의 직관을 활용하고 내면의 앎을 신뢰한다. - '직감'을 따른다.
③ '알지 못함'에 대해 열려 있고 위험을 감수한다.
④ 고객과 함께 작업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 지금 가장 효과적인 것을 선택한다.
⑤ 경쾌함과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유머를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⑥ 코치는 새로운 가능성을 위해 자신 있게 시각을 전환하고 실험한다.
⑦ 강렬한 감정을 나타내는고객을대할 때는 자신 있는 태도를 보임으로써 고객의 감정에 압도되거나 그 감정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코칭을 현존하게 하는 것은 코칭 프레즌스로 가능하다. 코칭을 처음 배우면서 역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코칭 프레즌스'가 최고의 역량이라고 생각했다. '코치의 태도' 정도로 이해했기 때문이다. 전문코치가 되고 코칭에 대해 조금씩 더 알게 되면서 단순하게 코치의 태도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량 3의 '신뢰와 친밀감 쌓기'가 되면 코칭 프레즌스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을 것 같다.

 

역량 4번 파트를 읽으면서 제일 눈에 들어왔던 단어는 '방식'이다. 고객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내기 위해 코치는 깨어 있어야 하고, 유연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고객과 함께 고객이 자발적으로 변화,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내는 방식 말이다. 유머가 있어야 하고, 직관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모르는 것을 편안하게 인정하고, 무엇보다 고객은 자기 문제 전문가라는 그래서 거기서 답이 나온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나의 마음에 남는 문장 3

  1. 코칭대화는 준비된 각본이 아니다. 고객이 관심사를 정하였다고 해서 그 결과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 (p111)
  2. 신뢰와 친밀감이 잘 형성된 경우에 코치는 코칭을 하기 위해 따로 애쓸 필요가 없다. (중략) 결국 코칭 프레즌스는 신뢰와 친밀감을 기반으로 한 코칭 관계 속에서 코치의 역량이 잘 발휘될 때 비로소 그 실체가 드러난다. (p112)
  3. 탁월한 코치는 고객이 누구인지, 고객이 어떻게 학습하는지, 고객이 코치에게 알려 주는 정보는 무엇인지, 코치가 알아야 할 고객에 관한 정보는 어떤 것인지를 알기 위해 온전히 집중함으로써 고객과 완전히 연결된 관찰자(completely connected observer)로 존재한다. 이와 동시에 코치는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관찰자이다. (p115)

  → 코치는 연결되어 있으나 객관적이어야 하니 그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코칭대화는 각본없는 드라마다. 연결되고 객관적인 관찰자 코치가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즉흥 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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