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1 걷기 좋은 날들이 왔다. 3월에 들어서자 조금씩 몸을 움직이는 시간들이 늘어나고 있다.가장 큰 변화는 '피트니스 센터'를 등록하고 아침운동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근 2년 남짓 몇 십년 운동해오던 습관을 멈췄더니 바로 몸으로 그 영향이 갔다. 몸이 무거워지니 더 움직이기 싫고 게을러졌다. 악순환이다. 봄이 오면... 봄이 오면.. 했는데, 드디어 봄이 왔다. 더 이상 미루면 안된다는 절박함으로 운동을 시작했다.늘 그렇지만 시작은 참 좋다. 목의 기운이 과다한 내게 이 기운 만큼은 충만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를 수의 기운까지 끌어올려 끝까지 갈 수 있도록 하자. 운동을 시작하기도 했고, 출퇴근시 버스를 이용하고, 점심 후 가볍게 산책을 하고 나니 만보 도전이 절로 되었다. 평소에 차로 출근을 하면 3천보 걷기도 힘들었는데.. 점심 .. 2017. 3.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