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결산1 나 자신과의 미팅 2023년도 상반기가 지났습니다. 1분기가 지나고 4월 말 경 이렇게 가다가는 연말에도 결과물이 나오기 쉽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이 올라왔습니다. 구글 캘린더를 열어 6월 30일에 "나 자신과의 미팅"이라고 일정을 적었습니다. 이 날을 특정했던 것은 상반기를 돌아보며 개선하고 보완할 것들을 점검해서 2023년을 마무리할 때, 후회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조직 생활에서 1인 기업으로 커리어 전환을 한 지 딱 1년이 되는 날이었던 것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가 지나고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한 오늘, 저와의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나 뭐 했지?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것 같아. 불안한데.. 5월이 되면서 '아 어느새 5월이네.. 올 해도 다 갔네..' 하면서 불안해하는 저.. 2023. 7.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