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자락길1 #02 인왕산 자락길 산책 아침일찍 마니투와 함께 오늘 산책길로 정한 인왕산 자락길에 갔다왔다. 정말 오랫만에 마니투가 멀리 걸었는데 그래도 에너자이저마냥 잘 뛰어다녔다. 오늘은 전체를 돌지 못하고 수성동 계곡쪽으로 내려왔는데 새소리 물소리가 너무 고즈넉하게 좋았다. 아버지랑 동생네랑 아르고스, 마니투가 함께 왔던 때가 생각이 났다. 불과 얼마 안된 것 같아도 벌써 3년 이상의 시간이 지난 듯하다. 부지런히 다녀야지.. 2018.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