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1 프리지아 향 가득한 날 내가 좋아하는 두 분이 우연치않은 계기로 함께 알게 되었다. 어찌보면 필연적인 우연이었을 모른다. 노무현재단의 노무현장학생 심사위원으로 함께 활동하게 되면서 드디어 두 분이 만나게 되었다.그렇게 알게 된 것을 넘어서 두 분이 서로 아주 잘맞는다며 함께 만나자고 재촉도 하셨다. 내가 두 분의 연결고리가 되기도 했고, 나이도 제일(?) 어리기도 해서 모임 주선을 하게 되었다.^^ 마침 김경륜 대표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점심을 하기로 했다. 이촌동의 맛집,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는 스즈란테이에서 만났다. 이촌동 '블랑 플로' 꽃집에 들러 프리지아 꽃을 한 다발 선물로 샀다. 공교롭게도 오드리님께서도 프리지아 꽃다발을 선물로 갖고 오셨다.역시 지금이 딱 프리지아가 땡길 봄이다. 도시락을 먹으며 프리지아 향도 가득 .. 2018. 3.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