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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할미꽃11

해피시니어 오리엔테이션 갖다 정말 오랫만에 해피시니어들 교육을 오프라인에서 진행합니다. 180여명의 어르신들을 30명으로 나눠 6차례에 걸쳐 2022년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첫 시간입니다.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더 철저하게 개인방역 수칙도 지키시며 참여를 해주셔서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올 해는 근로계약서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을 준비하고 실시합니다.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어르신들이 이런 부분에 소외되기 쉽습니다. 그런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소 시간은 걸리지만 디지털 세상에 익숙해지시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작년엔 출퇴근 기록을 '시프티'라는 시스템을 도입해서 하고 있는데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잘 적응하시더라구요. 일터가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저희 모두가.. 2022. 1. 21.
생리대 키트를 100명의 소녀에게! 어제 할미꽃에서 만든 생리대 파우치와 생리대를 100명의 소녀들에게 선물하고 왔습니다. 한땀한땀 정성스레 만든 작은 파우치는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잇템입니다. 💕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저희의 정성어린 마음이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동작복지재단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 #동작구기업 #기부하는마음 #사회적가치창출 #할머니가만드신아름다운꽃 #할미꽃 #핸드메이드제품 #정성가득 #생리대파우치 #인생은아름다워 #forhealthylife🌿 2021. 10. 8.
펀딩 성공, 감사합니다! 할미꽃에서 만든 괴불 노리개 '꽃잠'이 텀블벅 펀딩에 성공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괴불 노리개를 낯설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을 텐데,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셔서 '펀딩 성공' 이라는 멋진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벌써 추가로 제작은 안하는지를 문의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구매하신 분들께서 피드백도 주시는데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든다고 말씀주셨어요. 저희가 이 번 펀딩을 하면서 여러가지를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 중 하나가 포장입니다. 날로 늘어나는 포장재들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종종 보고 듣습니다. 그래서 포장에도 신경을 많이 썼어요.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 때문에 택배 포장은 어쩔 수 없더라도, '가능하면 환경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속 포장은 .. 2021. 9. 6.
행운아이템, 괴불노리개 텀블벅 펀딩 성공! 텀블벅에서 실시한 '행운의 아이템, 괴불노리개' 제작 크라우드 펀딩 오픈 3일차에 111%의 펀딩 달성을 이뤘습니다. 취지에 공감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요!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는데 좋은 성과가 있어서 다행이고, 기분이 넘 좋은 아침입니다. 아직 29일이 더 남았으니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행운을 만나기를 희망해 봅니다. 어제 오후 '월간보고 회의' 중에 창작자이신 유감순 할머님께서 궁금하셨는지 방문을 해주셨어요. 어르신의 꼼꼼한 솜씨에서 근사한 작품이 나왔으니, 어르신도 너무 궁금하셨을꺼라 짐작을 해봅니다. 괴불노리개에 대해 낯설어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이름도 참 낯설죠. 우리나라의 전통노리개 중 하나로 삼각뿔로 되어 있습니다. 세 귀가 삼재(三災)를 막아주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가 있.. 2021. 8. 4.
괴불노리개로 텀블벅 펀딩 사전 오픈 본격적인 오픈 일은 8/2(월)이지만 텀블벅에서 사전 홍보를 시작했다. 괴불노리개, 정성스레 유감순 할머님께서 만들어주셨다. 가져가는 모는 분들께 대박 행운이 쏟아지길 희망한다!! 2021. 7. 30.
에코슬리브로 지구를 지키자. 아침 출근길에 스타벅스에서 아아를 주문해 나오며 '종이 컵홀더'는 가져오지 않은지 오래다. 나름 나의 이 작은 기여가 우리 지구를 살리는데 밀알이 되었음 하는 소망과 함께. 할머니들이 만든 아름다운 꽃, '할미꽃'에선 그런 나의 작은 소망을 담아 예쁜 천으로 된 컵홀더를 만들었다. 끈까지 만들었더니 의외로 참 안정감이 있다.👍🏻😍 이 제품이 없었을 때는 티슈로 감아 사용하기도 했는데, 천으로 된 컵홀더는 편하고 환경을 살리고자 하는 나의 가치를 충족시켜주니 참 사용하면서도 뿌듯하다. 할머님들 꼼꼼하게 만들어쥬셔서 감사합니다.🙏 2021. 6. 21.
괴불노리개 원데이 클래스 오늘 할미꽃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인 괴불노리개 "꽃잠"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습니다. 동작구에서 규방작가로 활동중인 임혜숙 작가분께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잘해주셨어요. 저희 어르신 직원분들 중 선착순으로 4분을 모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처음엔 너무 떨리신다며 잔뜩 긴장해 계셨지만, 이내 손바느질 하던 솜씨를 맘껏 발휘하셨어요.🤩👍🏻🙏 명절을 앞두고 복을 기원하고 액운을 막아주는 괴불노리개를 만들어보니 더 뜻깊습니다. 모두 너무 재밌어 하셔서 더 좋네요! 이렇게 행복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저희의 사명입니다!😄⭐✌ 2021. 2. 8.
마르코로호와 업무협약 체결 할머니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해드리고 싶은 가치를 공유하는 매듭 악세서리 전문 '마르코로호'와 할미꽃의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할미꽃을 런칭하면서 유심하게 보던 사이트였는데, 벤치마킹을 올 여름에 다녀온 뒤, 마르코로호에서 회사를 방문하고 얻은 성과다. 얼마 전에는 마르코로호의 대표 상품 팔찌를 하나 구매해서 착용하고 있는데, 포인트가 되고 의미도 있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포장도, 브랜딩도 완전 가치 뿜뿜하고 있다. 오늘을 시작으로 함께 행복한 일자리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을 더 신나게 해나가길 희망한다. 할미꽃이 마르코로호를 만나 더 멋지게 활짝 피어날 수 있기를! 2020. 11. 16.
행운을 가져오는 괴불 노리개 '할美꽃'의 신상품 기획으로 탄생한 괴불노리개. 액운을 쫓고 행운을 가져온다는 전통 노리개, 괴불은 과거 아이들과 여성이 한복 노리개로 사용했습니다. 삼재를 무사히 보내고 행운을 불러온다는 뜻을 담은 전통 노리개입니다. 영화 에도 소개가 되었는데, 소재와 크기에 따라 신분과 계층을 알 수 있었다고 하는데 괴불은 서민의 노리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복을 짓고 남은 자투리 천을 모아 삼각 모양을 만들어 솜을 넣어준 뒤 둘레를 색실로 휘감아 만들었습니다. 양쪽 끝에는 술을 달아주기도 했구요. 요즘은 에코백, 백팩 등에 악세서리(참)으로 사용하면 색다른 멋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방 문 앞이나 현관 앞에 걸어두는 리빙 소품으로도 사용하면 엣지있습니다. 어르신이 직접 한 땀 한 땀 바느질하여 만든 100% 핸드메..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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