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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열정을 채우다/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

어떤 백세시대를 살 것인지 점검이 필요할 때이다.

by CreActive Coach 2017. 4. 24.

오늘(17.4.24 월)자 중앙일보 기사에 '[반퇴시대]실버타운 너무 비싸.. 서러운 일본 노인들'을 읽었다. 비단 일본 뿐일까만, 노후 준비가 안되면 '나홀로 노후'를 보내고, 노후 준비가 되면 '유료 노인 홈'에 갈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미지 출처: 중앙일보>

혼자서 움직이거나 생활하기 어려운 고령 노인들이 급증하면서 고독사하는 경우도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치않게 기사가 나오고 있다. 앞으론 점점 더해질 것이다. 일본에는 고독사가 연간 3만건에 따른다고 한다. 현재 60대 후반~70대의 나이에 있는 노인들을 보면 열심히 일을 했지만 연금도 부족하고 경제력이 없는 분들이 태반이다.

반면, 경제력이 있는 노인들은 실버타운 같이 의료시설과 숙박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실버홈' 제도를 이용하게 된다. 그러려면 결국 입주비용이 있어야 한다. 백세시대를 살아가면서 점점 더 노후에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비용을 마련해야 하는 시대다. 젊어서는 자식들 뒷바라지에 먹을 것 못 먹고 입을 것 못 입고 고생을 한 노인세대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회보장 서비스나 복지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생을 마무리하기가 어려워지는 세상이라는 것이다.

노인이 되기 전에 어떻게 노후 생활을 보낼 것인지 현재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뒤에 내가 살고 싶은 노후 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정리하고 하나씩 준비해나가는 '유비무환'의 자세가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기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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