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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크리액티브 코칭/코칭후기

[1:1 코칭후기] 강점에 대해 알게된 시간_이유림님(20191114 단기세션)

by CreActive Coach 2020. 11. 19.

 

"한번도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제 강점에 대해 알게된 시간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몰랐던 저의 유형을 알게 되었습니다 . 제 강점인줄 알았던 유형은 의외로 저와는 거리가 있었고, 생각치도 못했던 유형이 저의 강점이라는 것에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

가장 좋았던 점은 상담하는 과정 뿐 아니라 상담하기 전 잠시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설문조사를 하면서 다시 한번 더 저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강점에 대해 모르거나, 혹은 잘못 알며 지냅니다. 저도 그중 한사람이었는데 이 상담을 받게 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 강점을 토대로 저의 진로 혹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1살의 대학생 친구의 강점코칭 후기를 받았다. 친구 딸이었는데 강점코칭을 요청을 여러 번 받았고, 드디어 주말에 광화문에서 만났다. 6~7살 때 만나고 정말 오랫만에 만난 친구는 의젓하게 성장해 있었다.

사전에 진단한 강점을 통해, 코칭이 진행되었고. 스스로 자기 인식을 통해 본인의 삶을 디자인해가는 과정을 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엄마에게 강점코칭 후 피드백을 주었는데, 친구가 단톡방에 올려놓았다. 스스로 성찰하는 힘이 큰 친구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어 감사했다.

하지만 '코칭'을 '상담'으로 말하고 있는 부분은 참 마음이 걸린다. 코칭이라는 것을 알고 시작하지만 무의식 중에 상담이라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작할 때 코칭과 상담의 차이를 분명하게 해주는 것이 코칭 역량 중 기본인 '윤리적 실천' 역량이기도 하다. 코칭 Hour가 늘어나고 많은 고객들을 많이 만나게 될 수록 기본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한 피드백이다. 이래서 코칭은 수평적 파트너십 아래 함께 성장을 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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