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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지혜로운 삶

#015 [경영관리] <버크만 프로젝트> 나 자신을 알자

by CreActive Coach 2015. 6. 4.



버크만 프로젝트

저자
샤론 버크만 핑크, 스테파니 케이퍼렐 지음
출판사
위너스북 | 2015-01-3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이제 당신의 일과 삶이 즐거워진다!”60년 동안 10만여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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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알아보는 진단도구가 꽤 다양하다. MBTI, 애니어그램, 홀랜드 등등 여러가지 해봤는데, 버크만 진단이 내면을 알아내고 본질을 꽤뚫는 면이 있는 듯. 

보기엔 Blue, Green, Yellow, Red로 4분면만 보여져 단순한 듯 하지만 해석 브리핑은 그렇지 않네. 나는 평소스타일과 욕구, 스트레스 성향은 Green(Communicator)이지만, 실제로 나 자신의 내면을 나타내주는 것인 '흥미' 부분은Blue(Planner)라고 나온다. 사람들하고 관계를 잘하며 함께하는 것을 즐기지만 그러면서도 조용히 사색할 수 있도록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즉, 흥미 Blue , 평소스타일/욕구/스트레스성 Green, 간접소통, 사람지향, 계획자(Planner), 전달자(Communicator)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잘하고, 잘하는 일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즉 열렬한 흥미가 있을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당신은 당신에게 그런 흥미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아는가?  어디로 갈지 알아야만 짐을 쌀 수 있다.여행지에 따라 짐도 다르게 싸야 한다. 

히포크라테스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은 네 가지 유형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개념은 오랜 세월에 걸쳐 다양한 문화에서 다양한 표현으로 이어져 왔다. 현대에 들어 사회 심리학의 선구자 칼 융의 저서를 통해 가장 널리 알려졌다.

* 생활양식도해




내가 세상을 보는 관점과 환경을 인식하는 태도는 다른 사람들의 관점과 태도와 많이 다르다.

자신의 컬러특성을 알면 자산이 일하는 방식과 자기에게 맞는 전혁적사고 사이의 간극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린과 블루 성향이 전혀 없이는 훌륭한 리더가 되지 못한다. 
흥미가 무엇을 하기를 좋아하는가를 나타내고, 욕구가 이상적으로 어디에 속하고 싶은가를 나타낸다면, 평소스타일은 어떻게 행동을 드러내기로 했는가를 나타낸다.
자신의 기본적 성향에 반하는 방식으로 어쩔 수없이 계속 행동한다면 내적강등이 발생한다. 남은 알아차리지 못하는 이러한 내적갈등은 결국 업무성과와 개인적인 행복에 영향을 끼친다.

* 직원코칭에 대한 조언
. 개인적으로 감사를 표하되 너무 과장되지않게 한다.
. 압박감을 느끼는 상황에 있는 직원에게 개인적으로 특별한 관심을 기울인다.
. 최상의 협력을 이뜰어내려면 원칙과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한다.
. 가능한 영역에서 변화를 선택의 문제로 허용한다.
. 직원의 주도성을 허용하고 생각과 행동의 자유를 허용한다.

* 인간관계와 관련한 욕구 11가지 관계요소
1. 존중(Esteem) - 타인과의 일대일 관계
2. 수용(Acceptance) - 개인과 집단과의 관계
3. 체계(Structure) - 시스템과 절차
4. 권위(Authority) - 지시와 통제
5. 이익(Advantage) - 보상과 경쟁
6. 활동(Activity) - 행동에 대한 속도와 정도
7. 공감(Emphathy) - 감정표현을 편안해하는 정도
8. 사고(Thought)- 결정하는데 걸리는 시간의 길이
9. 자유(Freedom) - 사회적 관습과 개성
10. 변화(Change) - 변화에 대한 대처 방식
11. 도전(Challenge) - 스스로 부과한 과제

재충전을 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가.
사람들과의 교류에서 외향적이고 사교적이며 굉장히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혼자만의 시간을 마련하거나 친한 사람 한 두명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할 필요가 있다.
빙산을 떠올려보라.
‘평소스타일(다이아몬드)’은 빙산에서 눈에 보이는 부분이고, ‘욕구(써클)’는 물밑에 있는 부분이라 어떤 형태인지 알 수 없다. ‘스트레스행동(사각형)’은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물 속에서 돌출되어 빙산 겉면으로 튀어나와 눈에 보이게 된 부분.

직원들이 달성해야 할 목표를 설정하지만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지시해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
직원들의 창조적 에너지를 믿기 시작하면 팀에 활기가 돋는다.

생각메뉴(food for thought)

당신은 어떤 유형의 리더인가?
자신이 어떤 유형의 리더이고, 더 효율성을 발휘하는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영향력 있는 상사는 초점을 명확히 하고 통제하지만 직원들을 지배하지 않는다. 위스퍼러(Whisperer), 대중의 마음을 읽고 그에 맞게 반응해주면 대상을 잘 이끌 수 있다는 논리에서 나온 현상을 말하며 개의 마음을 읽어 잘 소통하고 이끌어주는 내용인 도그 위스퍼러 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 첫째 지원자는 아주 좋은 성과를 내긴 할 겁니다. 하지만 아마 소냐씨가 그 사람의 눈치를 봐야 할지도 몰라요. 그리고 그 사람 역시 지휘력이 부족한 소냐 씨에게 실망할 수도 있어요.”  나도 자율권을 주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다.직원들이 ‘내가 힘들게 노력할때 기꺼이 도움을 주는 상사’로 생각해주길 바란다. 권위요소가 낮은 사람들은 ‘지시하기 보단 제안하는’ 성향이 있다. 직설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의사소통하는 것 선호한다. 명령이나 지시를 내리기 보다 대게 권유나 제안을 한다. 

* 회의가 열리기 전날 완벽한 의제를 제시한다. 의제를 검토하는 직원들이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고 동료들과 논의할 수 있다.
* 회의때 팀원들이 어떤 논쟁 점에도 당황하지 않게 팀원들에게 많은 자료를 제공한다.
* 의견일치가 되는 것을 기다리고 재빠른 동의를 기대하지 않는다.
* ‘직원들은 아이디어를 분석하는 것이지 나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 심도 깊은 분석과 조사는 직속 부하에게 위임하여 업무 부담을 덜고 본인은 최종 승인만 내린다.
* 예정된 회의에 대해 이메일로 미리 질문해둔다. 그래야 회의초기에 계속 이어지는 분석발표를 들을 때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다.
* 직원들을 모두 똑같이 취급하지 않고 각각 고유한 개인으로 대하라.

변화요소가 높은 사람들은 사무실 문화를 무력하게 느끼고 방해물과 계획되지 않는 사건이 활력을 돋아준다고 생각하는 때가 많다. 그들은 직장에서 하루에 다양한 일들을 하는 것을 좋아하며 어제와 오늘이 똑같지 않기를 바란다.

직원이 타인의 눈에 긍정적으로 보이길 바라는 마음을 유지하도록 어떻게 도울 것인가? 
자신감이 아주 넘치는 직원이나 너무 자기 비판적인 직원을 어떻게 이끌어줄 것인가?

인생의 다음 단계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고 한 가지 이상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때로 우리는 가정과 직장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일상의 작은 탈출을 원한다. 직장을 완전히 떠나기로 한 사람은 오랫동안 품어온 꿈을 이루기 위한 인생계획을 세웠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인생의 각 단계에서 다음 단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항상 명확하게 알 수는 없다. 
뱃시는 자신이 맡은 여성이 직장생활에서 다음 단계로 어디로 나아가면 좋을지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이전 직업보다 보람 있는 일을 찾아줄지 고민한다. 사람들이 자신의 고유한 재능을 발견하고 천성에 맞는 일을 찾도록 돕기 위해 버크만 진단과 다른 활동들을 결합하여 활용한다. 성공일화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직업은 행동양식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 후반기엔 더 그렇다. 그 가운데 직업이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도 재미로 뭔가를 한다. 그게 바로 자신을 표현하는 한 방법이다.

한 여성은 제약회사에 다녔는데 자신이 늘 틀에 갇혀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여성은 회사에서 자신의 역할이 상사의 보조자라고 설명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상사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 일을 했지만, ‘내 인생의 목표는 뭐지?’라는 질문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버크만 진단 결과 그 여성은 전형적인 블루였다. 그러니까 관리역할이 아니라 장기 전략과 게획을 세우는 일을 더 좋아하는 유형이었다. 또한 지식 전문가나 상담사에 적합하다고 나왔다. 그 여성은 버크만 진단을 비롯 다른 도구를 이용한 결과 자신이 현재의 영업직을 떠나고 싶어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시장에 새로운 약을 선보이는데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 여성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추구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하게 알지 못한 점도 그 이유 중 하나다. 그 여성은 코칭을 받으면서 자신의 욕구와 자신에게 열려있는 기회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었다. 상사들에게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 구체적으로 말했고, 자신의 멘토들과도 논의를 했다. 얼마 후에는 혼자 리더 역할을 해야 하는 일자리 요청도 들어왔다. 하지만 그 여성은 아직 더 나은 기회를 찾고 있으며 꿈의 직업을 얻는 일에 점점 다가서고 있다. 그 여성에게 꿈의 직업이란 중요한 신약 개발을 촉진하는 유망한 과학연구를 돕는 '전략적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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