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핵심역량 7_직접적 커뮤니케이션

 

 

가. 정의
'직접적 커뮤니케이션'이란 코칭 과정 중에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고객에게 최대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나. 실행지침
① 고객과 공유하고 피드백할 때는 분명하고, 명료하게 그리고 직접적으로 한다.
② 고객이 원하거나 불확실하게 생각하는 것을 다른 관점에서 이해하도록 재구성해서 분명하게 해 준다.
③ 코칭 목표나 만남을 통해 다룰(코칭) 의제를 분명하게 말해주고, 또한 어떤 기법을 사용할 때나 과제를 수행(실행)할 때도 그 목적을 명확하게 말해 준다.
④ 고객에게 적절하고 존중하는 언어를 사용한다. (예: 성차별, 인종 차별, 기술용어,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⑤ 요점을 묘사하거나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그림 그리듯 표현하기 위해 은유나 비유를 사용한다.

 

★마음에 남는 문장(혹은 문구) 3

1. 서로의 생각이나 아이디어, 감정 등의 표현을 빙빙 돌리거나 우회하지 말고 상호 이해가 가능한 직항 경로에 해당되는 언어를 사용한다. 이를 위하여 할 수 있는 방법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명확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p193)
2. 언어는 사용하는 도구 그 이상으로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은 사고하고 학습한 것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한다. 사용하는 언어를 들으면 그 사람의 사고방식, 가치관뿐 아니라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알 수 있다. (p194)
3. 코치의 언어는 고객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p194)

 

고객의 언어를 활용하는 역량은 그래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여기에 좀 집중했던 것 같다. 이번에 책을 다시 읽으면서 "언어 기반 넓히기"가 중요하다는 것이 눈에 띄었다. 결국 여기서도 고객의 언어를 배워서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긴 하지만, 그래도 평상시에 언어 기반을 넓히기 위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챙겨봐야겠다.

 

은유와 비유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그 의미와 목적, 효과성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알고 질문하는 것. 결국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키워드는 "효과성"과 "긍정적"이 아닐까. 

 

Q: 고객의 언어를 어느 정도 반영해서 코칭을 하고 있는가? 언어 기반을 넓히기 위한 나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