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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열정을 채우다280

헬스케어 산업 동향 2015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서비스산업 동향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진료비는 약 19조원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11.9%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총 진료비의 약 35.8%를 차지한다고 한다. 노인진료비 증가는 2007년 28.2%에서 2014년 35.8%까지 상승하였고, 1인당 연평균 진료비도 2007년 약 200만원에서 2014년도 기준 약 330만원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인구 고령화는 노인진료비 및 만성질환 진료비 증가를 야기해 향후 의료시스템의 지속가능성의 장애요인으로 전망된다. 반면,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헬스케어 시장의 파괴적 혁신 및 비용인식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2015 의료서비스산업 동향분석(한.. 2017. 2. 20.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작성하기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마음이 드는 선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흔히들 어르신들이 힘들어 하는 3가지(3苦)가 있다고 하지요. 고독, 건강, 경제력. 다 힘드시겠지만, 외로움에 대해선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Happy Box'를 통해서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갑자기 벤처 스타트업이 된 것 같습니다. 아침에 우리가 하고 싶은 사업에 대해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작성해보았습니다. 한번도 작성해보지 않은 것인데, 우리 구성원들이 함께 2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활발하게 이야기를 나눈 결과입니다. 좀 더 정리하고 난 뒤에 수정의 수정을 거듭해야겠지요.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게 될 것인지 솔직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입직원들의 교육 차원에서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이.. 2017. 2. 20.
고령자친화기업 지정 교부식에 다녀왔습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2015년도 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전국에서 새롭게 선정된 노인친화기업 지정서 교부식 겸 성과발표 등을 겸한 '2015년 노인일자리 나눔대회'에 참석하고, 지정서를 교부받았습니다. 앞으로 동작구에 거주하고 계신 만61세~만71세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었습니다. /2015. 12. 22(화) 2017. 2. 20.
동작구 어르신 인구 현황입니다 ​2015년 10월 현재 동작구의 노인인구는 53,444명입니다. 동작구 전체인구 415,598명 대비 12.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3년도 동작구 노인인구 비율이 11.9%보다 1% 늘어난 수치이고, 서울시의 노인인구 비율 12.1%보다 0.8%가 높습니다. 구분합계 65-69세 70-74세 75-79세 80-84세 합계 53,444 18,93815,100 9,905 5,370 85-89세 90-94세 95-99세 100세이상 2,556 950 402 223자료출처 : 동작구청 홈페이지 통계정보조회(www.dongjak.go,kr/portal/main) 2015. 10. 31현재 노령화지수가 높으면 높을 수록 그 사회에 노령인구가 많다는 의미겠지요. 통상적으로 노령화지수가 30%를 넘어가면 노령.. 2016. 1. 15.
Long Run, Long Learn "때로는 스무 살의 청년보다 예순 살의 노인이더 청춘일 수 있네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이상을 잃어버릴 때 늙어가나니" - 사무엘 울만(1840-1924), '청춘' 중에서 중앙일보의 '나를 흔든 시 한 줄' 속의 글.요즘 어르신들 일자리 만들어드린다고 하며 어르신들을 만나다보니 그 분들의 마음은 여전히 청춘이다.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건강과 이미지 관리를 잘 하시는 어르신들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오래 일하고 싶을 수록 배움을 멈추지 말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세상은 빠르게 변한다. 예전의 틀 안에서 벗어나 시대와 꾸준하게 교류하는 방법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지속적으로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겠다. 2016. 1. 13.
고령자친화기업 지정서 받다 2016. 1. 12.
어르신 유니폼 제작하다 어르신들이 일하실 때 입으실 유니폼을 제작하는데 설왕설래 했다. 취임 전부터 어르신들 유니폼은 관내에 있는 학생들과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드리면 어떨까 싶었다. 동작구 관내에 중앙대학교, 숭실대학교, 총신대학까지 총 3개의 대학교가 있다.이 중 중앙대학교의 패션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어르신들이 입고 일하실 유니폼을 제작해 드리면 의미가 클 것 같다. 중앙대학교 링크 산학협력단의 정지영 교육지원파트장이 중앙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김미현 교수님을 연결시켜주셨다. 미팅을 하고 학생들과 함께 공모전의 형식으로 유니폼 디자인을 하기로 했다. 짧은 시간이었는데, 유니폼 디자인 시안이 나왔다.시간이 짧았더 탓에 조끼 디자인을 잡아 기본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계절의 특성상 조끼만 드릴 수 없어 안에 피케 티셔츠를 .. 2015. 12. 30.
회사 CI가 나왔다. 회사의 얼굴인 CI 제작을 어떻게 해야 할까?꽤 유명한 분에게 CI 제작을 의뢰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시간과 비용이 다 안맞았다.결국 두 곳에 제안서를 받고 어렵사리 한 곳 (완수)을 선정하여 작업요청을 했다.12월 1일 경 업체에서 제안을 받았으니 시간도 촉박했고, 예산도 충분치 않아서 걱정이 많았다. 회사 CI와 리플릿 제작 작업을 동시에 들어가면서 우리 회사의 대표컬러를 무엇으로 할까? 처음에는 눈에도 잘 띄고, 고급스럽고, 환한 이미지의 '오렌지 컬러'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완수팀과 첫 미팅을 시작했다.이야기를 나누던 차에 불현듯 와인 컬러가 생각이 났다. 와인하면 '숙성'된 이미지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어르신들 만큼 경험과 연륜에서 오는 숙성된 느낌이 있을까?힘든 일을 하지만 고.. 2015. 12. 18.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서 다시 시작. 동작구에서 출자하여 운영되는 가 설립되었다. 서류전형과 면접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임명.앞으로 법인설립 등기절차를 마치고, 사무실 세팅하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다. 앞으로 어떻게 꾸려나가야할 지 고민이 많은 요즘 '행경 이야기'에서 이런 글을 받았다. 똑똑한 사람은 똑똑해서 실패한다여러 함정 중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어느 한 분야에서 ‘유능해지는 것’이다. 내가 최고이며 내가 잘 안다고 여기는 함정이야말로 더 큰 가능성에 도달할 수 있는 여지를 차단한다. - 제레미 구체, ‘어제처럼 일하지 마라.’에서 ‘전문가는 왜 그 일을 할 수 없는지 그 이유를 말해주는 사람이다.’ (알렉 이시고니시)라고 꼬집는 사람도 있습니다. 초심자의 마음에는 많은 선택이 존재하지만 전문가의 마음에는 (안되는 이유를 너무 .. 201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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