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나작가1 2021-04 <말 그릇> 어떻게 말 그릇을 채울 것인가 말을 어떻게 하면 잘할 것이가. 말 그릇을 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의 책일꺼라고 생각했다. 읽다보니 단순 방법론의 책이라기 보단 말에 대한 철학을 담아낸 책이다. 잘 듣고 잘 질문해야 한다며 코칭기술, 코칭역량도 다뤄준다. 우리가 사회적 동물로 살아가면서 '대화'는 필수적이다. 대화의 가장 기본 요소는 말이다. 그 말의 그릇을 넉넉하게 만들어 살아야 한다. 특히 코치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더 중요할 것이다. 강점재능에서도 '커뮤니케이션' 테마가 저 뒤로 가있는 터라 말을 잘한다는 것은 나에게는 부러움의 영역이다. 지금까지 유창하게 말하고자 하는 형식에만 집중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면에 어떤 것을 갖고 있느냐가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보다 더 중요한 것을.. 말습관을 넘.. 2021. 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