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노무현4

'책으로 노무현을 만나다' with 윤태영 ​'밀리의 서재'에서 주관하는 미니 북콘서트 '책으로 노무현을 만나다'에 다녀왔다. ​ ​무더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다. CBS 박재홍기자와 함께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과묵한 편인 윤태영 작가님께서 편안하게 말씀을 하셨다. ​ ​, 대통령의 말하기>, 등을 내리어 쓰신 윤태영 작가님의 글은 언제나 차분하고 조곤조곤한 느낌이다. ​ 2017. 7. 14.
[영화] 노무현입니다 - 별 다섯 이 영화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우여곡절이 있었을까? 2002년 경선 당시 노무현대통령이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역사의 현장에 함께 있었던 나지만, 그동안 잊고 있었던 추억과 기억을 끄집어내는 시간들이었다.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2009년 5월 노제의 현장을 바뀌는 그 시점은 참으로 절묘하고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셨다. 손수건을 준비해갔지만, 나는 생각보다는 눈물은 나진 않았다. 두어 곳의 인터뷰를 보면서 울컥하는 느낌을 갖긴했지만. 아마도 아직도 나는 실감이 나질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 오랫동안 뇌리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장면들. 사람들이 얼마나 그를 그리워하는지 이 댓글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새시대의 장남이 .. 2017. 6. 9.
윤태영 작가의 <오래된 생각> 윤태영 실장님의 소설, 이 나왔다. 노무현재단 소식지를 열어보지 못했다면 한참 뒤에야 알았을지도 모르고, 또 바쁜 일상에 그냥 지나쳤을지도.. ​ 소연이와 저녁을 먹으로 만났다가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바로드림으로 두 권을 구매했다. 소연에게도 선물로 읽어보라고 했다. 소설의 형식으로 어떤 내용을 담아낼을까 사뭇 궁금하다. 2017. 3. 17.
#035 [자기계발] <대통령의 말하기> 사고가 빈곤하면 생각이 빈곤하다. 대통령의 말하기국내도서저자 : 윤태영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6.08.24상세보기 윤태영 작가님의 를 찬찬히 읽었다. 책 페이지가 자꾸 줄어드는 것이 아까워 조금씩 음미하며 읽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 이런 책 읽는다'고 자랑하고 싶어 출퇴근 시간 버스 안에서, 카페 안에서 책을 읽곤 했다. 윤실장님의 목소리로 차분하고 건조하게 그렇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도록 읽어주신 것 같았다. 한 글 한 글, 꾹꾹 정성스레 마음과 생각을 눌러쓴 듯한 느낌이었다. '말과 글'을 사랑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서 말하기(뿐만 아니라 글쓰기도 다르지 않을 것 같다)의 고품격 꿀팁들도 가득 주셨다. 무엇보다 '사고가 빈곤하면 말이 빈곤하다'는 메시지가 가슴을 울린다. 자기 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사고하고 해.. 2017. 2.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