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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여유로운 삶

[영화] 노무현입니다 - 별 다섯

by CreActive Coach 2017. 6. 9.

이 영화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우여곡절이 있었을까?

2002년 경선 당시 노무현대통령이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역사의 현장에 함께 있었던 나지만, 그동안 잊고 있었던 추억과 기억을 끄집어내는 시간들이었다.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2009년 5월 노제의 현장을 바뀌는 그 시점은 참으로 절묘하고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셨다.

손수건을 준비해갔지만, 나는 생각보다는 눈물은 나진 않았다. 두어 곳의 인터뷰를 보면서 울컥하는 느낌을 갖긴했지만. 아마도 아직도 나는 실감이 나질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

오랫동안 뇌리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장면들.

 

사람들이 얼마나 그를 그리워하는지 이 댓글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새시대의 장남이 되고 싶었으나 구시대의 막내가 되었다는 그.

이제 새시대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넘겼다. 새로운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전직 대통령과 다른 상황을 만들고 퇴임하시길 미리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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