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들라크루아1 미셀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시회 행복을 그리는 화가, 미셀 들라크루아의 탄생 90주년 기념전. 파리의 벨 에포크. 벨 에포크는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시대’를 의미한다. 1933년에 태어나신 들라크루아 작가님 연세가 91세?!! 그럼에도 왕성하게 작가 활동을 하고 계심에 너무 놀라웠다. 최신작들이 많았는데, 2019년 노트르담 성당 대화재 이후 다시 그림을 그리시기 시작하셨다는 말씀에 감동했다. 내가 사랑하는 것이 소멸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다시 그림으로 기여를 하고 계신다니. 파리에서 태어나 파리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데, 이 분의 표현 기법이 ‘나이브 아트(Naive art)’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누구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디서건 한 번쯤은 꼭 본 적 있을 듯한 그림들이다. 사랑스럽고 보고 있으면 그저 미소가 지어져.. 2024. 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