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존중하는사회1 #2022-14 <고립사회> 우리는 사회적동물이야! 이 책의 가장 감동 포인트는 책의 1/4이 참고문헌이라는 것! 와우!! 정말 대단한 책이다. 이 책을 써내기 위해 저자가 얼마나 연구하고 공부하는데 애를 썼는지 참고문헌에서 볼 수 있다. 그만큼 내용이 어마어마하다. 저자는 외로움을 내면적 상태인 동시에(개인적, 사회적, 경제적 그리고 정치적인) 실존적 상태로 정의한다. 저자와 비슷하게 외로움을 정의하는 사람들은 사상가 카를 마르크스, 에밀 뒤르켐, 칼 융, 한나 아렌트,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 올더시 헉슬리, 조지 엘리엇, 그리고 최근 미국 드라마 의 작가 찰리 브루커가 있다고 한다. 저자가 어떤 세계관을 갖고 있을지 짐작이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코로나19 시대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외로움'이 당연시 되는 시대적 배경으로 인한 외로움을 넘어서서 .. 2022. 3.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