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성1 새 가족과 함께 식사하다. 지금 함께 일을 하고 있는 멤버들 중에서 한 자리는 계속 사람이 바뀌고 있다.처음 김OO 팀장을 시작으로, 최OO을 거쳐 유OO님까지 3명의 개성있는 사람들이 그 한자리를 가지고 주기적으로 바뀌었다. 2년 동안 3명이 바뀌었으니 부침이 꽤 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쉽지 않은 자리임을 알 수 있다.무엇보다 본인의 가치관이 맞지 않으면 버티기 쉽지 않은 곳이다. 대부분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회사에서 일 하는 경우가 그렇다. 우리는 상법상 주식회사의 형태를 띠고는 있지만, 내용 상으로 보면 '사회적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정체성이 불분명한 조직에서 버티려면 내 중심이 바로 서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과 자세가 필요하다.2018년 들어서 권OO님이 .. 2018. 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