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장1 [여행]포천 아트밸리에 다녀왔다. 비가 온 뒤 일요일, 평소보다는 차가 덜 막히겠지 하며 엄마와 마니투와 함께 포천 아트밸리로 떠났다. 다행이 한 시간 남짓한 시간에 도착했다. 그나마 제일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할 수 있었지만, 여전히 주차장엔 벌써 관광버스 서너대와 수많은 자가용이 꽉 차 있었다.입구에서 인증샷은 빼놓을 수 없다!^^케이블카를 타고 싶었지만 마니투의 케이지가 없는 관계로 언덕길을 걸어서 올라갔다. 긴 거리는 아니었지만 워낙 경사도 심하고 엄마가 힘들어하셔서 3번에 걸쳐서 쉬엄쉬엄 올라가게 되었다. 채석장이었던 곳을 이렇게 멋들어진 관광지로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돌로 된 조각들이 곳곳에 있었는데 마음에 드는 작품은 눈에 안띄어 아쉬웠다.어떻게 이렇게 멋진 풍광이 만들어졌을까. 신기하고 또 신기했다... 2018. 5.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