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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취미3

세라믹 핸드페인팅으로 힐링 자주 가고 싶지만,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게 되는 세라워크, 세라믹 핸드페이팅이다.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초벌 된 도자기 위해 꽃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힐링되는 기분이다. 꽃도 좋아하고, 도자기도 좋아하는 내게 딱 맞는 취미다. 그냥 꾸준하게 시간 날 때 잊지 말고 오자. 타원형 접시와 머그컵 2개를 만들었는데, 머그 손잡이에 작은 꽃과 잎사귀가 포인트다. 아주 마음에 든다. 대부분 만들면 선물을 주곤 하는데, 이 작품들은 내가 자주 쓰고 있다. 활용도가 아주 높다! 2021. 6. 19.
다시 시작한 세라믹 핸드페인팅 첫 작품 완성 2011년 가을, 홍대에 세라워크 본점이 있을 때 시작을 했는데, 2020년 11월에 다시 찾게 되었다. 홍대 매장에서 은평구 서울혁신센터 안에서 소월길로 이전까지 했다. 거의 9년만에 다시 세라워크에서 세라믹 핸드페인팅을 배우게 될 줄이야! 아티스트 데이트 덕분에 내 안의 창조성을 찾게 된 듯 하다. 다시 작업하니 너무 즐겁고 보람되다. 시작하길 잘했다. 그때 초급반을 마무리하고, 중급반에서 작품 하나를 하고 중단했었다. 이제 고급반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첫 작업은 접시 두 개를 한꺼번에 작업을 했다. 손이 꼼꼼하지 못해서 삐뚤빼뚤 하지만 그래도 내가 만든 작품이라 아주 만족스럽다. 시간이 지나고 작업량이 많아질 수록 나아질 것이라고 믿으며 꾸준히 다녀보자! 2021. 1. 19.
2011년 나만의 10대 뉴스 1, 봉하를 떠나다 - 3년 4개월의 봉하생활을 정리했다. 전직대통령예우에 관한 법으로 배정된 공식비서관으로 2008년 2월 25일 노무현 대통령 내외를 모시고 KTX로 밀양역을 거쳐 봉하마을로 내려갔다. 불과 3년 4개월의 시간동안 평생을 살아도 겪어보지 못했을 큰 일들을 치뤘다. 딱 적당할 때, 떠나올 수 있었다. 9년간의 비서생활을 마쳤다. 10년까지는 생각하고 있었던 일이었지만, 기회는 우연치않게 왔다. 9년간 후회없이 일했기 때문에, '아쉬움'이라던가 후회스럽다'던가 하는 감정들이 전혀 생기지 않았다. 그 것 참 신기했다. 2, 새 둥지를 틀다 - 한 달을 쉬고, 다시 새로운 곳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에 8월 1일부터 둥지를 틀었다. 오자마자 주어진 일이 생겨서 다른 생각할 틈없이 일에 매.. 201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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