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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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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오늘의 질문_#19일차

by CreActive Coach 2022. 5. 11.


Q. 당신이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은 언제 어떤 경우인가요?
→ 이런 질문들은 평상시에 잘 받아보지 않는 질문이네요. 그리고 혼자서도 별로 생각하지 않는 것들이기도 해요.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은 나의 명예가 떨어지는 실수, 잘못 같은 것이 아닐까 싶어요. 무엇이든 다 잘 해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 나의 책임이 큰 실수나 잘못 같은 것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Q. 가장 많이 울었던 때는 언제이며 그 이유는요?
→ 예전엔 감수성이 풍부해서 눈물도 잘 흘리고 했던 것 같은데, 어는 순간부터는 감정도 메말라가는 느낌이예요. 기쁨의 눈물이던 슬픔의 눈물이던 눈물을 많이 흘렸던 적이 언제인지 정말 가물거려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고요. 그 일도 벌써 6년이 가까워 오네요. 첫 강아지, 복실이가 하늘나라로 갔던 때가 엄청 많이 울었던 때이네요. 한 2000년도 즈음이라서 벌써 20년도 전이라니! 정말 놀라워요.


Q. 당신이 반복하여 겪는 시련이 있나요?
→ 시련이라고 말할 것은 아니고요, 엄마와 둘이 사는데 성향도 추구하는 방향도 좀 달라서 서로 의견충돌이 종종 있어요. 그게 반복되고 있다고 볼까요? 회사에서도 지권들이 반복적으로 실수하거나 개선되지 않는 모습들이 제가 겪는 반복된 시련이에요.


Q. 왜 같은 시련을 반복한다고 생각하세요?
→ 개선하려고 하는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신경을 덜 쓴다는 의미죠. 


★ 글을 쓰며 느낀 점

긍정 마인드셋을 지나치게 돌리고 있구나 싶어요. 시련이라 슬픔 등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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