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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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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오늘의 질문_#33일차

by CreActive Coach 2022. 5. 25.


Q. 당신을 처음으로 알아봐 준 사람은 누구인가요? (홍문화)

→ 처음으로 라는 문구에서 딱 막히네요. 저를 알아봐주신 분들이 참 많아요. 그런데 어느 분을 처음으로 할까? 생각하니 조금 난감한 느낌이 들었어요.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저의 아버지'였어요. 저의 가능성을 보시고 늘 할 수 있다 응원해주셨고, 사랑하는 가족의 인정을 받아 어디서건 당당하게 바로 설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떠오른 분은 제가 9년을 모셨던 분이었어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저를 딱 픽 업 하셨으니까요. 그 외에도 제게 기회를 주신 분들이 무사히 많아서 그 분들이 주마등 처럼 주르륵 흘러 가네요.

Q. 지금 당신이 스스로에 대해 알아봐줘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홍문화)

→ 매 순간 감사하며 살고 있는 나 자신이 기특하다는 것. 긍정적인 부분으로 알아봐줘야 한다면 그것이 저의 삶의 베이스 같아서 떠올랐어요. 반면에 '대충한다는 것', '하는 척 하는 것', '가식적' 이런 것들을 좀 알아봐줘서 그렇게 살지 않았음 하는 마음이예요.

Q. 만약, 내가 타인이 되어 나 자신을 처음으로 만난다면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할까요? (홍문화)

→ 양파 같은 사람? 겉과 속이 다른. 겉바속촉 같은 사람일 것 같아요. 

Q. 나의 베스트 버전은 어떤 모습이에요? (김혜윤)

→ 무엇이든 완벽하게 잘 하는 모습이 베스트 버전이겠지요. 지금보다 더 현명했음 좋겠고, 지혜로웠으면 좋겠고, 건강했으면 좋겠고, 영어도 잘하고, 노래도 잘부르고, 춤도 잘추는 그런 모습들?! 하지만 지금도 저는 베스트 버전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만족스러우니까요!

오늘은 정말 글이 안써졌어요. 컨디션이 좋지 않았거든요. 역시 무엇을 하기 위해서는 컨디션 관리를 제일 중요시 해야 함을 느끼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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