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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경제/경영] <이제부터 사장부인은 재무분석의 프로다>

by CreActive Coach 2016. 2. 1.

숫자에 약한 나. 쉽게 회사의 재무,회계내용을 설명해줄 것 같은 제목에 이끌렸다.

예상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대략 감은 잡히나 명확하게 인지된 수준까진 미흡하다. 관련 도서를 꾸준하게 섭렵해봐야지..


이제부터 사장부인은 재무분석의 프로다
국내도서
저자 : 야노 치즈 / 박해순역
출판 : 베이직북스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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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업무는 회사내부에서 처리하는 것이 회사를 키우는 비결이다.


내 회사는 내 스스로 지킨다.

재무는 기업경영의 핵심이다. 

회사가 어는 정도 매출을 올리고, 그 중 얼마나 이익을 내고 있는지, 매월 필요한 경비가 어느 정도인지, 그만큼의 경비를 지출하려면 매출이 얼마나 필요한지 등등을 꽤 뜷고 있어야 한다.


경리와 재무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충분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 업무를 겸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업활동의 측면에서 보면 경리는 재무의 일부이며 재무는 경영의 일부이다.

'경리'란 매일매일의 자금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것이다.

'재무'란 영업에서 얻은 이익의 운영 즉 자금관리를 하는 것이다.

'경영'이란 재무를 포함하여 신상품개발, 영업, 판매, 인재교육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판단하는 것이다.



차변            재무상태표(Balanced Sheet)            대변

유동자산

 -당좌자산

 -재고자산

 -기타 유동자산 

 유동부채

 비유동부채 

 비유동자사

 -유형자산

 -무형자산

 -투자자산 및 기타 비유동자산

 자본금 

 잉여금(이익) 

 

차변                  손익계산서(P/L)                  대변

 비용

  수익 

 법인세

 당기이익


매출액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인건비

 감가상각비

 기타 판매비

 영엽외 손익

 영업외 수익 

 영업외 비용 

 경상이익(세전이익)


손익계산서가 보여주는 것은 사이클이 도는 과정에서 생긴 돈의 증감이고, 

재무상태표가 보여주는 것은 사이클이 돌아 돈이 증감한 결과 회사의 재무상황은 어떻게 바뀌는가 하는 것이다.


재무관리에는 재무제표의 의한 경리관리, 외상매출금 회수와 외상매입금의 지불, 필요자금의 조달과 빌린 돈 갚기, 설비투자, 어음관리와 결제, 자금조달표 작성, 재무계획의 입안 등 중요한 사항 과 사장이 중요한 의사결정을 서포트하기 위한 자료만들기까지 요구된다.


사장이 요구하고 있는 경영에 유용한 판단자료란?

-> 앞을 내다보기 위한 자료다.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회계란 '재무회계'와 '관리회계'로 나뉜다.

재무회계 : 외부의 이해관계자, 주주나 거래처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상법, 증권거래법, 세법 등의 규제에 입각하여 행해지는 회계. 년 1회 재무제표를 작성하여 세무서에 제출하는 것의 의무화되어 있어 결산업무도 당연히 재무회계의 일환이다.


관리회계 : 기업내부의 의사결정이나 경영판단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기업회계'라고도 한다. 매출총액은 똑같아도 관리회계의 경우 필요에 따라 시장별, 고객별, 상품별, 부문별로 분류할 수 있다. 관리회계는 재무회계를 경영자의 시선으로 분석하기 위한 보조자료다.


손익계산서 : 일정기간 중의 수지를 나타내는 결산서이다. 어떤 일정한 기간 중에 '상품이나 서비스가 어느 정도 팔리고 그를 위해 어느 정도의 경비가 들어가는지, 최종적으로 얼마나 벌었는지'를 가르쳐준다. 매출총이익에는 상품경쟁력과 직원의 판매능력 문제가 잠재되어있으며, 영업이익은 본업의 이익이므로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땀과 감동이 담겨있다. 세전이익에서 회사 전체의 수익력을 엿볼 수 있다.


결산서에 등장하는 4가지 이익

  • 매출총이익(매출순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기초재고액 + 당기매입액 - 기말재고액)
  • 영업이익 = 매출총이익-(인건비 + 기타 판매관리비)
  • 경상이익(세전이익) = 영업이익 + (영업외수익 - 영업외비용)
  • 당기이익(순이익) = 경상(세전)이익 - 법인세 등
  • 주주배당금 + 임원상여를 지급한 경우, 재무상태표의 자본에 더한다 = 당기이익 - 주주배당금

숫자는 경영자의 사고방식과 행동이 반영된 것이다. 경영자가 어떤 의지를 갖고 행동했을 때 숫자가 바뀌는 것이다.


"사장님은 숲을 바라보세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는 제가 확실하게 보고 사장님에게 보고할께요."


결산서를 읽는 방법

결산서를 읽는 데는 요령이 있다. 막연하게 숫자만 바라보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눈앞에 펼쳐져 있는 숫자에서 지금 무엇을 읽어내야 하는지 관점을 명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결산서를 읽을 때 필요한 관점은 5가지.

  • 안정성 - 현금의 흐름. 유동자산의 상태. 언제 어느 떄라도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이나 예금이 얼마나 있는가
  • 수익성 - 벌어들이는 힘이 어느 정도 되는가. 창업 초기에 가장 중요시해야 할 것
  • 성장성 - 매출과 이익, 자산, 종업원수 등이 매년 증가하는가
  • 생산성 - 노동생산성과 자본생산성
  • 채산성 - 비즈니스의 손익분기점을 보기 위한 재무지표

이상적으로 매출 3개월분 정도의 현금 준비가 필요하다. 
외상매출금, 받을 어음, 재고자산 등 '너는 진짜 돈이 되어 줄 수 있니?'라고 묻고 따져봐야 한다.
안전성이 높은지의 여부는 유동자산으로 판단한다.
안전성을 판단하는 다섯 가지 지표는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눈다.
  • 유동비율과 당좌비율 - 단기적인 지급 능력을 보여준다.
  • 고정비율과 고정장기적합률 -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여준다.
  • 자기자산비율 - 재무체질의 건정성을 보여준다
당신의 회사는 버는 힘이 얼마나 되는가?

기업경영의 목적은 '매출'이 아니라 '이익'을 올리는 것이다.
매일 숫자를 기록하는 것만으로 장부가 갖고 있는 의미를 전할 수 없다. 내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찾아내서 개선으로 이어져야 비로소 경영에 쓸모 있는 숫자가 되고 장부가 되는 것이다.
수익성을 실피는 방법은 크게 3가지
  • 투자자본과 이익의 비율을 살펴보는 방법
  • 매출과 이익의 비율을 살펴보는 방법
  • 자본과 매출의 관계를 살펴보는 방법
수익성 분석은 주로 손익계산서를 보는 것이다.
매출총이익은 매출에서 매출원가만을 뺀 이익이다. 매출순이익이라고도 한다.
매출총이익률은 매출총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누고 100을 곱한 수치. 일반적으로 매출총이익률(액)은 클수록 자금에 여유가 있어 미래를 위한 투자활동도 적극적으로 행한다.

경영이 잘 되지 않을 때는 파이프 속을 점검해보자.
  • 경영자의 이념과 방침, 그리고 의사결정은 명확한가?
  • 이념과 방침을 공유하는 넘버2와 간부직원은 육성하고 있는가?
  • 영업직원을 포함하여 현장직원의 육성과 의식개혁에 대처하고 있는가?
  •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 직장환경이 정비되어 있는가?
  • 직원의 노력이 인정되고 일할 보람이 있는 평가제도가 있는가?
  • 실적관리 구조는 정비되어 있는가?
  • 경영판단에 유용한 자료를 만들고 있는가?

기업이 수익력을 높이려할 때는 매출액 경상이익률 향상을 중시하여 이윤 폭의 확대를 노리던가, 그렇지 않으면 총자본 회전율 향상을 우선하여 매출을 늘리던가, 자사에 어느 전략이 유효한가를 찾아낼 필요가 있다.

성장성 분석에서 체격면(=매출)의 지표로는 종업원수, 총자본, 매출액의 변화를 살펴보고,
체질면(=이익)의 지표로는 이익증가율과 자기자본 증가율의 변화 등을 살펴본다.

기업의 성장과정에는 일정의 패턴이 있다.
창업해서 5년 ~ 10년은 '매출을 올리고 이익을 낸다'는 이익 체질 기반을 만드는 기간이며, 기업은 체격적으로나 체질적으로나 유연한 커브를 그리며 성장한다. 이 기간을 창업기라 한다. 이 사이에 기반이 생기면 그 후 10년간은 성장기로 들어가며 커브가 급성승하는 것처럼 점점 성장한다. 그러나 안정기로 들어서고 성장 곡선도 보합 상태에 빠지고 쇠퇴기를 맞는다. '회사의 수명은 30년'이라 하는 것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지 않으면 어떤 회사건 30년이면 쇠퇴기로 들어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 판매관리비 구하는 방법(인건비 등도 포함)
영업이익 = 매출총이익 - (인건비 + 기타 판매관리비)
판매관리비 = 매출총이익 - 영업이익

* 매출총이익(매출순이익) = 매출 - 매출원가
매출 총이익률 = 매출총이익 / 매출액 * 100

부가가치(매출총이익)란 무엇인가?
부가가치는 원재료와 부품 등 그 기업이 외부에서 구매한 것에 자사에서 새로 덧붙인 가치를 말한다. 그 기업이 덧붙인 '매력도'라 생각하면 된다. 부가가치는 기업이 발전하기 위한 원동력이 되는 이익이므로 높을수록 효율높은 경영을 하고 있는 것이다.

1) 노동생산성 = (투입하는 것)
  • 인원 - 1인당 부가가치 생산성
  • 인건비 - 임금생산성
  • 근로시간 - 시간생산성
  • 인원  x  근로시간 - 사람, 시간 생산성
2) 자본생산성 = (투입하는 것)
  • 유형자산 - 유형자산 생산성
  • 기게설비 - 기계설비 투자효율
<기업의 전략 매트리그 도표>


 구분 

 기존고객, 기존시장 

 새로운 고객, 새로운 시장 

 기존 상품 , 기존 서비스

 시장강화책 ①

 새로운 시장개척책 ③

 신상품, 새로운 서비스

 신상품 개발책 ②

 신규사업 ④


① 시장강화책 - 기존의 고객, 기존 시장을 대상으로 현재의 상품이나 현재 서비스로 매출을 올리는 방법

② 신상품 개발책 - 기존의 고객, 기존의 시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상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로 매출을 늘리는 방법

③ 새로운 시장개쳑책 - 새로운 고객, 새로운 시장을 대상으로 현재의 상품이나 현재의 서비스로 매출을 늘리는 방법

④ 신규사업 -새로운 고객, 새로운 시장을 대상으로 신상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로 매출을 늘리는 방법


<손익분기점 구하는 방법

손익분기점이란, 수익과 비용이 비슷비슷해지는 매출액이다. 경비를 수익(매출액)으로 회수한 다음 거기서 플러스가 나오면 흑자, 마이너스의 경우는 적자가 되는데 그 갈림길이 되는 과부족 제로 매출액이 '손익분기점 매출액'이다. 


1. 판매관리비를 고정비와 변동비로 분해한다.

2. 제조비용을 고정비와 변동비로 분해한다.

계정과목

 총경비

고정비 

변동비 

 적요

 판매관리비

 판매비

 판매원 급여

 

 

 

 

 광고선전비

 

 

 

 

 판매촉진비

 

 

 

 

 지급수수료

 

 

 

 

 접대교제비

 

 

 

 

 보관료

 

 

 

 

 포장운임

 

 

 

 

 대손손실

 

 

 

 

 일반관리비

 임원보수 

 

 

 

 

 사무원급여

 

 

 

 

 복리후생비

 

 

 

 

 퇴직급여충당금

 

 

 

 

 수선비

 

 

 

 

 사무소소품비

 

 

 

 

 교통비

 

 

 

 

 통신비

 

 

 

 

 임대비

 

 

 

 

 조세공과

 

 

 

 

 보험료

 

 

 

 

 감가상각비

 

 

 

 

 지급이자

 

 

 

 

 잡비

 

 

 

 



 


<손익분기점 도표>


손익분기점을 알면 경영상의 문제점과 개선해야할 점이 보인다. (A)는 손익분기점 매출액의 기본도. 이 이상 고정비가 증가하거나 변동비율이 높어지면 손익분기점 매출의 위치가 높아지고 이익 압박을 당한다. 목표이익을 달성하려면 매출을 높이던가 변동비율을 낮추고 한계이익률을 높여야 한다.


회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회사를 경영하는 목적은 사장의 꿈과 직원의 행복 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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