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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지혜로운 삶

#030 [자기계발] <워킹코드> 자신의 분야에서 업적을 남겨라!

by CreActive Coach 2017. 2. 18.
워킹 코드
국내도서
저자 : 이경렬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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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분야에 업적을 남겨라"

책 거의 말미에 나오는 문장인데, 내 마음을 탁!

오랫동안 조직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해당되는 것 같다.

업적이 뭐 거대한 성과 같은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내가 세운 비전, 가치, 목표 등에 걸맞게 살아가면 될 뿐.

어떻게 살 것인가? 내가 해 온 일에 무엇인가를 남길 수 있을 만큼 치열하게 살아보자.


비전북 (예: IBK)

1. 정체성 (우리 회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우리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Dis-saver(저축을 못하는 예금인출)의 니즈를 찾아내고, 그것을 개발해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2. 비전 (우리 회사는 어디로 가는가?

고객이 재무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추구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우리가 진출한 시장에서 최고의 금융서비스 공급자가 되는 것이다.


3. 전략 (어떻게 목적지에 도달할 것인가?)

-경영전략은 단순해야 한다.

열정과 집념을 가진 최고의 인재를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이 IBK 연금보험에 대한 만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고객이 우리를 좋아하도록 NPS(Net Promoter Score)1를 높이는 것이다.


4. 가치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인재: 우리의 성정과 발전의 원동력은 적합한 인재다.

고객: 고객에게 좋은 것이 가치있는 것이다.

팀워크: 내가 한 일을 자랑하지 말고 우리가 한 일을 자랑하자.

승리: 마케팅은 전쟁이고 전쟁은 승리해야 한다.


5. 행동규범 (선택의 기로에서 무엇을 따를까?)

속도: 빠른 기업은 언제나 느린 기업을 이긴다.

혁신: 최고, 최초, 유일이 아니면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성과: 성과에 비례해서 보상한다.


'완벽한 보고서보다 빠른 보고서를 선호한다. 느린 사람이 일 잘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일본전산의 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도 스피드가 5할, 노력이 3할, 능력이 1할 5푼, 학력은 고작 3푼, 회사지명도 2푼 기준으로 전략 안배를 한다고 말한다. 구태의연한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 혁신을 통해 기존 회사들이 갖고 있지 못한 상품, 채널, 시스템을 갖춰 강자들의 약점을 파고들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아무리 그럴 듯해 보이는 일도 성과를 창출할 수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열심히 일했으나 성과는 없다는 넋두리는 들을 필요가 없다. "


조직에서 원하는 성과를 이루고 조직으로부터 원하는 대우를 받고 싶다면, 삶의 문장마다 '나'라는 주어가 있어야 한다. 내가 주어가 되는 삶은 조직 안에 있어도 '오너 스탠스'를 가질 수 있다. 무슨 일이든 오너스텐스를 가져야 성과를 낼 수 있다. 누가 시킨 일, 억지로 하는 일이 성과가 될 수 없다. 직장생활에서 활력을 얻으려면, 남이 시키는 일에 파묻혀서는 안된다.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하고, 자기 생각을 일에 반영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진짜 직장생활이다. 나는 늘 '나'를 주어로 두고 살았으며, 그로부터 성공을 이야기할 수 있었다.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하고 싶은 일을 찾으면 직장생활이 달라진다. 즐겁게 일하는 사람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팀워크를 해치치 않으면서도 끝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추진하고, 회사의 이익으로 이끌어낸다. 그런 사람이 성장한다. 실적도 결국 직장생활에 주어를 달고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하다보면 따라오게 돼 있다. 


* 나를 '주인'으로 이끈 인생의 책 5

1. <일본전산 이야기> (김성호, 샘앤파커스, 2009)

2.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콜린스, 김영사, 2002)

3.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신시아 A. 몽고메리, 리더스북, 2013)

4. <왜 일하는가?> (이나모르 가즈오, 서돌, 2010)

5. <마케팅 전쟁> (앨리스, 잭 트라우트 공저, 비즈니스북스, 2006)


21세기는 창조의 시대다. 창조는 디테일에서 출발해 융합으로 완성된다. 그러려면 나에게서 출발해 세계를 향하고 마침내 세계를 내 안에서 실현하는 확장형 사고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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