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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액티브 코칭/코칭노트

[코칭후기]일대일 코칭 집중실습

by CreActive Coach 2017. 2. 19.

토요일 오전 9시부터 한시간 가량 김상임 블루밍코칭연구소 대표코치님 주관으로 집중코치를 하게 되었다. 민병우 코치님, 박현진 코치님을 비롯 2016년도 마지막 시험인 KAC 코칭 자격증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김은미 작가와 이진선 코치님도 함께 참여를 한 자리였다.




10시부터 멘토코칭을 하는 관계로 9시에 정각에 도착했음에도 이미 김은미 작가님과 이진선 코치께서 일대일 코칭 실습 시연을 하고 있었다. 각각 10분씩 코칭을 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었다. 갑자기 오자마자 코칭실습을 해서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을 상황이었음에도 두 분 코치께서 너무 열성적으로 코칭실습을 해줬고, 그것에 대한 적확한 피드백들을 김상임 코치님을 비롯해 민병우 코치님, 박현진 코치께서 주셨다. 

이번엔 내 차례!  마침 천세정 코치께서 일찍 도착하셨고 내 코치이가 되어주셨다. 실습을 하는데다 전문 코치님들 앞에서 코칭실습 시연을 하려니 상당히 떨렸다. "2분 남았다"는 멘트가 들렸는데 시간은 약간 오버를 했다. 

코칭 실습이 끝나고 김상임 대표코치님을 비롯, 민병우 코치님, 김은미 작가 코치님, 박현진 코치님, 이진선 코치님께서 피드백을 주셨다. 

"저렇게 이야기해서 끝까지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여유를 갖고 
할 이야기 다할 수 있게 배려를 해주고 코치가 할 것은 다 한 것 같다."
"목소리가 떨렸다."
"되게 잘 했다. 교본을 보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색이 굉장히 편안하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마음을 안정되게 하고 그런 것들이 앞에 있어서 그런지 더 느껴졌다.
음색 떨리는 것 조금 더 잡으면 좋을 것 같다."
무조건 합격이다. 다만 시간을 넘기면 안된다. 기분을 두 번 물어봤다. 
한 세션에 똑같은 질문을 두 번하면 고객이 그럴 수 있다. 완벽했다. 무조건 합격이다."

아무래도 오랫만에 코칭실습을 하니 긍정적인 피드백들을 주셔서 더 힘이 나서 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 같다.^^

제일 중요한 고객(?)께서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눈 것 같아 기분 좋았다. 편안하게 진행해주셔서 목소리 떨리는 것 못 느꼈다. 수다 떠는 느낌으로 진행했다."는 피드백을 주셔서 정말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
11월에 있을 올 해 마지막 코칭자격증 시험에 도전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긴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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