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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크리액티브 코칭/코칭노트

[코칭후기]감 떨어졌을까 걱정했다.

by CreActive Coach 2017. 2. 19.

코칭실습 한지 벌써 3달 가량 되었다. 
오랫만에 정희석 코치님께서 '블루밍 상호코칭 커뮤니티'에 올려주는 상호코칭에서 유*영 코치님과 시간이 맞아 모처럼 코칭실습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동안 너무 실습을 못해서 감이 떨어졌을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유*영 코치님께서 주제를 잘 던져주셔서 무난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코치 주제는 "글씨기를 잘하고 싶다"였다.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여 전문성을 쌓고 싶다는 이유와 직장에서 팀장급에게 '칼럼'을 쓰게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는 글을 제대로 써보고 싶다는 이유에서 글쓰기를 습관화해 글을 잘쓰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실행계획으로는 
1. 다독 -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주기도 했는데, 좋은 글을 많이 읽어 도움을 받고 싶고
2. 일단 쓴다 - 일기도 잘 안써봤고, sns도 잘 안하는데 코칭실습을 시작하고 정리하는 일기를 쓰고 있다.
3. 공유한다 - 밴드에 짧은 글이라도 올린다.
4. 현재 쓰고 있는 글의 1.5배 이상을 더 늘려본다. 로 잡았다.
유*영 코치님은  "일주일에 3~4개의 글을 쓰고 그 중에서 한 개 정도는 지인/학교 밴드에 공유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코칭을 마무리했다.

코칭 후에 피드백을 받았다.
오랫만에 했음에도 감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칭찬 피드백을 주셨고, 
마무리를 '오늘은 어떠셨어요?'라는 식으로 코치이가 답을 통해 끝낼 수 있도록 공을 코치이에게 넘기는 것이 좋다고 조언도 해주셨다.
마지막에 마무리하는 것이 어색해 '코칭을 마치겠습니다.'라는 업무적인 말투로 마무리를 하였는데 역시 좋은 지적을 해주셨다. 여전히 중간중간 코치이와의 대화를 정리해주는 것이 조금은 어려웠다. 경청하는데 집중을 못했다는 의미일까?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코칭실습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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