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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여유로운 삶

[영화] 비밥바룰라 - 별 둘

by CreActive Coach 2018. 1. 27.

고령사회에 딱 맞는 영화가 나왔다. 

회사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를 보기로 기획하고 사전답사 겸 영화를 봤다.

뭐라고 해야 할까? 분명 이런 주제, 소재를 갖고 있는 영화가 점점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고루하다. 영화를 보면서 시나리오, 연출, 연기, 편집이 잘 맞아야지 좋은 영화가 되는구나 싶었다.

배우들의 연기를 빼곤 실망스러웠다. 이 영화를 단체로 함께 봐야 하는 깊은 고민까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해보는 것. 후회없는 삶을 살자는 의미다.

평생 '자신'은 없었던 우리 부모님 세대의 회한이 닮긴.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가족의 소중함,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떠나보자는 것.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잘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질문하게 한다.

/2018. 1. 27(토) @여의도 IFC mall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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