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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크리액티브 코칭/코칭노트

블루밍 멘토코칭데이에 참석하다.

by CreActive Coach 2019. 2. 17.

​블루밍경영연구소에서 코칭입문을 하고 벌써 여러해가 지났다.

Internal Coaching Program 수업 후에 멘토코칭 데이 참석을 두 번 정도 한 것 같다. 그동안 KAC 자격증도 따고, 국민대 리더십과 코칭MBA 과정도 시작하면서 다시 코칭과 한걸음 친해지게 되는 시기다. 오랜만에 멘토코칭데이 시간에 참석할 수 있어서 일요일 오후를 코치들과 함께 했다.


마침 집에서도 엎어지면 코닿을 곳에서 이벤트가 진행되는 행운까지 덤으로!

커뮤니케이션 룸 문을 여니 맑은 에너지가 확 들어온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코치들의 모임은 그 어느 집단보다도 긍정에너지가 높다. 


​그룹코칭 세션 실습 때 나온 것을 민병우 코치께서 정리를 한 내용이다.

어쩜 그렇게 정리를 깔금하게 잘해주시는지 정리왕이 따로 없다. 그룹코칭은 3학기 즈음해서 배우게 될 것 같은데, 미리 시연하는 모습에 큰 도움이 될 듯 했다. 일반 일대일 코칭과는 다르게 그룹코칭에선 코치의 명쾌하고 간결한 정리 능력이 필요해 보였다. 일대일 코칭에선 고객이 정리를 할 수 있도록 질문을 잘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말이다. 여러 사람의 니즈를 하나도 도출할 수 있는 것이 쉬워 보이지 않았다. 충분한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이진선 보이스코치의 명품 보이스코칭 특강도 이어졌다. 한시간의 짧은 강의라 완전 엑기스로 선보인 특강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꿀팁들이 많아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것을 리마인드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무엇보다 오늘의 핵심은 김은하 코치에게 내게 필요한 피드백을 정확하게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인정과 칭찬을 해주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나는 눈으로 마음으로 시도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상대방의 한 일, 감정에 대해 딱 꼬집어서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좋은 피드백은 사람을 성장시킬 수 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인정과 칭찬'을 적극적으로 해주는 연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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