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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채우다/퍼스널브랜드모닝북

[퍼스널 브랜드 모닝북] 8회차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인생의 터닝포인트

by CreActive Coach 2015. 2. 17.


2015. 2. 17(화) 모닝북 @공덕 르호봇 10층

with 박현진, 이혜미 & me 은하


 


따뜻한 트리플베리차와 함께 하는 모닝북.

내일 부터 설 연휴가 들어가는 관계로 오늘은 수요일이 아닌 화요일 아침에 모였다.


오늘도 지난 주에 이어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로 이야기했다.

워낙 모두 감동(?)받고 좋은 책이라는 공감대가 있었다.

나도 지난 주에 다 읽고 나서 이번 주에 다시 한번 더 읽어야지 싶었는데, 

생각처럼 같은 책을 다시 보긴 쉽지 않았다.


오늘은 현진님이 준비해 온 워크시트로 인생 7막7장이란 주제로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3가지로 압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막 정도라고 해도 될까?^^

주제를 놓고, 경험을 적고, 그 경험을 통해서 가진 메시지까지!

그리고 인생의 곡선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시각적으로 내 삶을 간단하게 그려보니 다음 것을 준비하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인생 곡선을 통해서 봐도 그렇지만, 나는 그동안 편안한 삶을 앞만 보며 달려왔다.

딱히 내가 무엇을 꼭 하고자, 무엇이 꼭 되고자 하면서 살아온 것은 아니었으나 

무엇이든 내 삶에  충실이 노력하며, 늘 배우는 마음을 견지해왔다.


그런 결과 이렇게 평탄한, 그러면서도 쉽지 않은 경험들을 얻었는데, 모두 다 그 순간순간에 '사람'이 있었다.

나 혼자서 한 것은 없고, 늘 누군가가 옆에서 나를 이끌어주고 그것에 감사해 또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현진님이 가져온 간식



송골매가 후반부의 삶(鳥生이라고 해야할까??^^)을 살기위해 40년을 살고 부리를 다시 간다고 한 것처럼,

나도 내 부리를 갈기 위해 서있다.

지금 어떻게 이 부리를 가는가에 따라서 내 삶의 후반부가 결정될 것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재홍님이 오늘은 빠진 것이 아쉽지만, 다음에는 꼭 참석하길 바라며..

설 연휴기간 동안 읽을 책으로 읽기 쉽지 않은 피터드러거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을 읽기로 했다.


모두 해피 명절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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