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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크리액티브 코칭/코칭노트

2020 억클럽 상견례

by CreActive Coach 2020. 1. 19.

일요일 오후 창덕궁 건너편에 '고성가의 숲'이라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블루밍 코치 모임인 억클럽 1기와 2기가 인사하는 자리에 참여를 했다. 명상하기에 좋은 공간인데 운영하시는 대표께서 마인드폴니스에 관심이 있어 그 공간으로 사용하고자 마련한 곳이라고 한다. 도심 한 복판에서 마주한 고즈넉한 공간이 집중하기에 잘 어울린다.

본 모임 전에 글쓰기 모임을 별도로 운영했는데 김상임코치님과 조원섭코치님과 함께 2시간 동안 집중해서 각자 글 작업을 했다. 중간중간 수다는 덤으로!

2020년의 키워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전 그동안도 여러가지 시도들을 하고 행동하는데 두려움이 없었으나 2020은 한 단계 더 비상하기 위해 강의에 도전한다. 그 도전이 좋은 열매까지 맺을 수 있도록 달려보련다!

김상임코치께 심호흡의 좋은 점에 대해 무수히 들었다. 그 덕분에 일상에서도 종종 심호흡을 놓치지 않아 심호흡이 일상화되기는 했다. 오늘 다시 심호흡과 명상으로 나의 몸 구석구석을 알아채림 하는 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더 심호흡의 좋은 점을 배웠다. 나의 몸에 관심을 갖고 불편한 곳에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심호흡을 통해 불어 넣어보기로 했다. 3시간의 과정들을 마무리하며 2020 목표 3가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멋진 목표를 설정하고 공표를 했다. 나는 먼저 KCLC에 도전한다. 인터널 FT과정을 듣고 강의를 한 번은 해서 코칭으로 천만원을 번다. 마지막으로 나의 책 출판을 한다. 2020년이 나에게 좋은 운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끝내고 서머셋 1층 크리스탈 제이드 중식당에서 다함께 유쾌한 저녁식사를 하며 조금 더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일요일 늦은 시간까지 알차게 시간을 보냈는데도 피곤함은 없고 긍정 에너지가 가득차 있다는 걸 깨닫는다. 2015년 10월 코칭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되고 꾸준하게 코칭에 대한 나의 비전이 진척이 되고 있다는걸 느낀다. 지금처럼 나의 스페이스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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