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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크리액티브 코칭/코칭노트

인터널코칭 FT 과정에 참여하다.

by CreActive Coach 2020. 1. 22.

어떤 것을 계속 바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그 일을 언젠가는 하게 된다는 것을 새삼 경험하는 요즘이다. 특히 공표를 한다면 더 큰 효과가 있다. 코칭을 접해서 너무 좋다는 것을 알고 내가 직접 배우게 되었다.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과 내 성향 덕분에 더 잘 받아들이게 된 것 같다. 그렇게 시작해서 전문코치(KPC)가 되고, 국민대 경영대학원의 리더십과 코칭MBA 과정을 들으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전문코치로 활동하면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선 '강의'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무대울렁증이 심한 나로선 '강의를 한다'는 것은 넘어야 할 산이기도 하지만, 결코 할 생각을 못했던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더 나은 코치가 되고 싶고, 더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싶을 때 강의가 필요함을 인지하게 되었다. 무대울렁증을 극복하면서라도 강의에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그 기회가 예상보다 빨리 왔다. 나의 코칭 스승이자 멘토코치이신 김상임 블루밍경영연구소 대표코치께서 '인터널코칭 FT 과정'을 들어보라고 제안해주셨다. 2020년 키워드를 '도전'으로 설정한 나는 당연히 두려운 마음이 있었지만 좋은 기회라 여기고 도전했다.

어제 6분의 코치들과 함께 FT 과정을 들으면서 즐거웠고, 설레었다. 왠지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도 들었다. 배운 과정을 일단 스타트를 끊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2월 9일 시연을 하기로 했는데, 그 전에 첫 강의 시도를 함 해봐야겠다. 어떻게 구성을 해야 할지 눈을 감고 그려봤는데 아직 감이 잘 안잡히기도 했다. 

강의안을 잘 만들어서 숙지하는 시간을 갖고 일단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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