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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Artist Way

Week 11_자율성을 되살린다

by CreActive Coach 2021. 1. 9.
이번 주는 예술적 자율성에 초점을 맞추어 자신을 아티스트로 키우고 받아들일 방법을 검토하고, 정신적 기초를, 나아가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는 행동을 찾아본다. 또한 원하는 목표에 다다르고 나서 자유를 잃지 않으려면 성공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도 자세히 알아본다.

 

<자신을 아티스트로 받아들이는 법>

아티스트로서의 가치란 바로 나 자신과 신, 그리고 내 작품 속에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다시 말해, 내가 쓸 수 있는 시가 있다면 팔리든 안팔리든 가에 그 시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창조되고자 하는 어떤 것을 창조해 주어야 한다. (p303)

내 안의 아티스트를 길 들이려고 애쓰는 사람보다는 나의 아티스트를 북돋아줄 사람을 주위에 두어야 한다.  (p304)

내 삶이 곧 예술이기 때문에, 삶이 무기력해지면 내 작품도 똑같이 무기력 해진다. (p304)

아티스트로서의 나의 자기존중은 작품을 만듦으로써 형성된다. (p305)

창조성은 영혼의 산소이다. 창조성 공급이 끊기면 우리는 마치 질식 당한 사람처럼 거칠게 반항할 것이다. (p306)

불확실하다고 해서 꿈을 꺽어버리는 것은 자신에게 무책임한 일이다. 그 가치는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신에게 달려 있다. 창조주는 우리를 창조적인 존재로 만들었다. 창조성은 신이 우리에게 내려준 선물이다. 따라서 창조성을 잘 키우는 것은 곧 신에게 바치는 우리의 선물이다. 이 계약을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자기 인정의 시작이다. (p307)

 

<성공 후의 유혹>

창조적인 성취에 이르는 것은 또 다른 불안의 시작일 뿐이다. 우리가 원하던 곳에 도달하는 순간 '그 곳'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아무리 높이 올라갔다 해도 성취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창조적인 갈망에 직면하게 된다. (p307)

이 질적인 미완과, 탐색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욕구가 우리를 시험한다. 우리는 위축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을 확장하라는 압력을 받는다. 이 의무를 회피하면 결국 침체와 불만, 정신적 불안에 이르게 된다. "내가 과연 쉴 수 있을까?" 한마디로 그 대답은 "아니오" 이다. (p308)

창조적인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엄중히 필요한 것은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겸손함이다. 창조적인 삶의 특징은 바로 이처럼 초보자로서 다시 한 번 시작하겠다는 자세이다. (p308)

성공할 수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는 것이다. 고지에서 영원히 머물러 있으려고 만 한다면 어떤 성공이든 실패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p311)

 

<스포츠를 통한 수양>

창조성이 막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머리로만 생각한다. 창조성의 지속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머리에서 벗어나 일 자체로 뛰어들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몸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여기서도 뭔가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p311)

높은 단계의 의식에 도달하려면 새로운 방법으로 자신을 무의식의 세계로 이끌어야 한다. 이럴 때 운동은 정신적으로 유발되는 기능상실에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 자신을 정신적인 무전기라고 한다면 강력한 신호를 발생시킬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것은 걷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일종의 움직이는 명상인 셈이다. 이런 움직이는 활동은 우리를 지금의 현실로 뛰어들게 해주며 정체된 상태를 풀어준다. 하루에 20분이면 충분하다. 몸보다는 마음을 활짝 펴는 것이 목적이므로, 결과적으로 건강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굳이 건강을 강조할 필요는 없다. (p311-312)

자신이 처한 어려움이 우주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새롭게 바라보는 -말 그대로 조감-것이다. (p313)

운동은 무엇을 진행하면 그에 따르는 보상이 있음을 가르쳐준다. 어떤 작은 일을 잘해낸 데 따르는 만족감을 가르쳐준다. (p314)

아티스트에게 걷기는 충만한 감각이라는 부수적인 기쁨까지 준다. 천천히 걸을 때 우리는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통찰은 보는 데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창조의 샘을 가득 채워 놓으면 나중에는 그 뚜껑만 열면 된다. (p316)

어떤 지식인들은 운동을 머리를 쓰지 않는 활동으로 여겨 홀대하기도 하지만, 운동은 오히려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가야만 하는 곳에 감으로써 배우는 것이다. 운동은 우리를 침체에서 영감으로, 문제에서 해결로, 자기연민에서 자기존중으로 옮겨주는 과정이자 방법이다. 우리는 감으로써 배운다. (p317)

 

<아티스트 제단 만들기>

모닝페이지는 명상이며, 당신을 창조성과 창조주인 신에게 데려가는 연습이다. 편안하고 즐겁게 창조성을 누리기 위해서는 정신적 집중을 유지해야 한다. (p318)

 

Week 1_안정감_#시작

Week 2_정체성_#관심

Week 3_힘(에너지)_#기회

Week 4_개성_#현존

Week 5_가능성_#자연스러움

Week 6_풍요로움_#소확행

Week 7_연대감_#크리액티브

Week 8_의지_#문

Week 9_동정심_#소림사 #회복탄력성

Week 10_자기보호_#모닝페이지

Week 11_자율성_#흐르다

<아티스트 웨이> 스터디를 시작하면서 나의 창조성 문장은 "내 안의 창조성 샘물을 채우는 것"이었다. 언제든 꺼내쓸 수 있도록! 이번주에 창조성 샘물을 가득채워 두면 뚜껑만 열면 된다는 문장을 마주하고, 여기에서 나의 창조성 문장을 만나 기뻤다.

창조성 샘물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흘러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성공을 했다고 해서 거기에 안주하지 말고 그저 흘러가서 다음 창조성 샘물을 채워야 한다. 고여있는 물이 되는 것을 무척 싫어하는 나에게 흐른다는 의미는 계속 수행 정진하는 의미다. 이번 장을 통해 운동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몸이 건강해지기 위해, 보기 좋음을 위해 운동을 할 수도 있지만 나의 정신을 맑게 하고 그것을 통해 통찰할 수 있는 힘을 갖는 것. 결국은 몸도 움직여 몸의 에너지, 기를 순환 시켜야 하는구나.

2021년은 의식적으로 더 움직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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